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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응급관리부 소방구조국 사회 대중들에게 당부

음력설기간, 소방안전위험 제거해야

2020년 01월 20일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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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년시가 다가오면서 전국 각지에 작은 화재와 인명피해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8일까지 전국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고가 총 43건이 발생했고 61명이 사망했으며 그중 가정 화재사고가 32건으로 35명이 사망했으며 일차적 사망이 3명 이상인 화재사고가 4건이였다.

이에 대해 응급관리부 소방구조국은 대중들에게 겨울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불, 전기, 가스 사용량이 증가되는데 특히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폭죽으로 인해 많은 화재위험이 증가됐기에 화재 예방을 한시도 지체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 여러가지 가전제품을 정확하게 사용하고 제멋대로 전선을 늘이지 말며 집을 떠나거나 잠 들기전 검사를 잘 하고 전기와 가스를 끊어 화재위험을 제거해야 한다.

▲ 가정에 연소하기 쉽고 폭발하기 쉬운 위험물품을 두지 말고 침대에 누워 담배를 피우지 말며 담배꽁초를 아무곳에나 버리지 말고 복도, 베란다, 땔감더미 등 곳에서 폭죽을 터뜨리지 말아야 한다.

▲ 집에 필요한 소화기를 준비해두고 정확한 사용방법을 배워두며 아이에게 불장난을 하면 안된다고 교육시킨다.

▲ 규범적으로 주차하고 소방통로를 차지하거나 막으면 안되고 소방통로의 원활함을 보장해야 한다.

▲ 집에서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랭정함을 유지하고 재물을 탐하지 말며 신속하게 철수하고 제때에 119에 신고전화를 걸어야 한다.

▲ 대피할 때에는 안전통로를 리용하고 엘레베터를 리용하지 않으며 짙은 연기 속에서 대피할 때에는 신체를 최대한 낮추고 젖은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아야 한다.

▲ 실외에 불이 붙어 대피하는 길이 불과 연기로 막힌다면 맹목적으로 대피하지 않고 젖은 이불이나 옷 등으로 문을 막은 후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고 전화로 신고한다. 동시에 손전지로 불을 켜거나 옷을 휘두르거나 큰 소리로 웨치는 등 방식으로 창밖에 구조신호를 보내 소방일군이 구조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