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8일발 인민넷소식(기자 구강택): 기자가 8일 국가림업초원국에서 개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삼강원 국가공원체제시범방안이 확정한 31가지 중점 사업임무를 전부 완수하여 이미 국가공원 설립 조건을 갖추었다고 한다. <해남 열대우림국가공원 총체적 계획>은 이미 제정이 완료되여 현재 상부에 보고하여 비준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동북호랑표범, 참대곰 등 10곳에 달하는 국가공원체제시범을 구축했는데 12개 성이 망라되여 총 면적이 약 22 만 평방킬로메터에 달하며 륙지 국토면적의 2.3%를 차지했다. 올해 하반년에 국가림업초원국은 국가공원시범 검수사업을 조직 전개하여 표준과 요구에 도달한 국가공원을 정식으로 설립하게 된다고 한다.
삼강원 국립공원체제시범구는 청해성에 위치해있으며 양자강, 황하 발원지, 란창강 발원지 등 3개 지역을 망라한다. 총 면적이 12만 3100평방킬로메터에 달하고 세계 고해발지역 특유의 대면적 습지 생태계를 가지고 있는데 자고로 '중화 급수탑'으로 불리우며 우리 나라는 물론 아시아의 중요한 생태안전장벽이다.
해남 열대우림 국가공원체제시범구는 해남성 중부 산간지역에 위치해있고 총면적이 4400평방킬로메터로 해남도 육지 면적의 7분의 1을 차지하며 아시아열대우림과 세계계절풍상록활엽림 교착대에 있는 유일한 '대륙성 도서(岛屿)형' 열대우림이다.
기자가 알아본 데 따르면 우리 나라 습지자연보호구는 이미 602 곳, 국가습지공원은 899곳에 달하고 습지보호률은 52.19%에 달하며 습지 총면적은 아시아에서 제1위, 세계에서 제4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