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7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류의): 7일, 중앙기상청은 올해 첫 <음력설운수 기상서비스 특별보고>를 발표함으로써 2020년 전국음력설운수 기상보장서비스업무가 정식으로 가동되였다.
올해 음력설운수는 1월 10일부터 총 40일간이다. 국가기후센터의 예측에 따르면 음력설운수 기간 북방에는 단계적인 기온 하강과 강설 과정이 나타날 수 있고 남방에는 단계적 저온과 장마 날씨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경진기, 분위평원 등 지역의 대기오염확산조건은 다소 차하다. 중앙기상청은 중점적으로 날씨가 음력설운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특히 도로, 철도, 민항, 전력, 관광 등 중점 업종과 경주해협 등 중요한 교통중추 및 관광풍경구 등 중점 지역에 대한 영향에 각별히 관심을 돌렸다.
중앙기상청은 7일 18시 짙은 안개 황색조기경보를 발령했다. 7일 저녁부터 8일 오전까지 하북 남부, 산서 남부, 하남 중동부, 산동 서부, 안휘 북부, 강소 북부, 호북 중부, 호남 북부, 신강 천산 북쪽기슭 등지에 짙은 안개가 끼게 될 것으로 에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