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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재경관찰: 중국 부분적 상품 수입관세 하향조정, 국내외 혜택창출 도모

2020년 01월 07일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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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6일발 신화통신: 2020년 1월 1일부터 중국은 부분적 상품수입관세를 재차 하향조정하여 일용잡화, 중요약품, 선진기술설비 등 850여개 수입상품에 대해 최혜국 세률보다 낮은 수입잠정세률을 적용시킴으로써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제반 분야에 혜택을 마련해주게 된다. 해외 전문 학자들은 이를 호혜상생의 조치로 높이 평가했으며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대외개방을 추진한다는 명확한 메세지를 전달했다.

오스트랄리아 금융전문가협회 회장 증의는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관세를 조정하는 것은 중국경제의 개방과 국내 소비구조의 승격을 촉진하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 세계무역 발전의 새로운 공간을 확장시켜 호혜상생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하는 데도 유리하다.

RSW관리유한회사 영국투자부 주관 여수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개방성 무역정책은 수입국의 실물경제 구조조정과 생산능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장원한 견지에서 볼 때 이런 조치들은 중국경제가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가도록 추동하고 인민의 수입과 생활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 스튜어트경영대 경제학과 교수 하이리 투르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경제가 많은 불확정성에 직면한 배경하에 각종 제품의 수입관세를 인하하는 중국정부의 조치는 중국에 대한 기타 국가의 수출을 늘이고 무역의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동시에 중국 소비자들에게 보다 확실한 혜택을 가져주게 되는바 소비자들은 더욱 낮은 금액으로 더욱 질높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어 생활수준이 대대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