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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해외도주자 1,841명 추적나포, 장전장물 40억 9,100만원 추적회수

2020년 01월 06일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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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9일 오후 4시경, 해남항공의 국제항공편 한편이 심천보안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내리는 승객중 류보봉이라는 사람은 18년전 화태증권유한책임회사 심천채전로증권영업부의 총경리였다. 자금류용으로 신고를 당해 류보봉은 가족들을 데리고 해외로 도주했다. 오늘날 53세인 그는 ‘100명 인터폴 적색수배자’, 직무범죄혐의자의 신분으로 귀국자수하는 것이며 “조사에 협조하고 지난날의 위법행위를 사실대로 자백하고 장전장물을 적극적으로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에 도주자 추적나포 및 장전장물 추적회수 사업에서 많은 쾌거를 이루고 수많은 성과를 거두었는바 류보봉의 귀국자수, 적극적인 장전장물 반환이 바로 그중의 한가지 축도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적으로 총 1,841명의 해외도주자를 추적나포했는데 그중에서 당원과 국가사업일군이 816명이고 40억 9,100만원의 장전장물을 추적회수해 해외도주자의 인원수를 강력하게 감축했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