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우리 나라, 지역생산총액 통일채산 전면 실시 예정

2020년 01월 06일 14:1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1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진위위):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 겸 국가통계국 국장인 녕길철은 5일에 2019년도 지역생산총액 채산부터 시작해서 우리 나라는 지역생산총액 통일채산개혁을 정식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통계업무회의가 5일 북경에서 진행되였다. 녕길철은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지역생산총액 통일채산은 통계개혁의 돌파구이자 대표적인 성과이다. 각 지역, 각 단위에서는 업무기제를 건전화하고 채산방법을 보완하며 기초통계자료를 튼튼히 마련함으로써 지역생산총액의 합계가 국내생산총액과 기본적으로 맞물리도록 추진해야 한다.

1985년 우리 나라에서 생산총액채산제도를 수립한 이래 줄곧 분급채산제도를 실시해왔다. 즉 국가통계국에서 국내생산총액을 채산하고 각 성, 자치구, 직할시 통계국에서 본 지역의 생산총액을 채산해왔다. 오랜 기간 동안 국가통계국과 각 지역의 통계국은 채산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보완했으며 국내생산총액과 지역생산총액 통계자료의 질적 수준이 끊임없이 향상되였다. 그러나 실시과정에서 분급채산제도의 페단이 점차 드러났는바 지역과 전국의 통계자료가 맞물리지 못하고 지역생산총액의 합계가 장기적으로 국내생산총액보다 높은 것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알아본 데 의하면 개혁이후 각 성, 자치구, 직할시 통계국에서 지역생산총액의 채산을 책임지던 데로부터 국가통계국에서 통일적으로 조직하고 지도하고 실시하며 각 성, 자치구, 직할시 통계국에서 채산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개혁될 것이라고 한다. 개혁이후 각 지역생산총액의 통계자료는 국가통계국에서 통일적으로 공포하거나 각 지역 통계국에 수권해 본 지역의 통계자료를 공포하도록 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