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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향항섬 여러 구역 폭도들의 파괴당해, 특별구정부 등 폭력행위 강력히 비난

2020년 01월 02일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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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1월 1일발 신화통신: 1월 1일, 복면을 한 폭도들이 향항섬 여러 구역에서 파괴를 진행했는데 교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사회질서를 파괴했다. 향항특별구정부 률정사, 경무처, 회풍은행(HSBC) 등이 폭도들의 악행에 대해 강력히 비난했다.

1일 저녁, 일부 복면을 한 폭도들이 향항섬의 동라만, 만재, 중환 등 지역에서 제멋대로 파괴를 진행했다. 폭도들은 잡다한 물건들로 길을 막고 도로면의 돌들을 헤집어 놓고 심지어 은행 앞에서 불을 지르고 ATM기를 태워버렸다.

이날 저녁 폭도들이 향항고등법원 밖에서 페인트를 뿌려 외벽을 더럽히고 법관을 모욕하는 글을 락서한 데 대해 특별구정부 률정사는 성명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특별구정부는 개인의 언론자유를 존중하고 사회인사는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법원의 판결 혹은 관련 사항에 대해 의견을 발표할 수 있지만 법관에 대해 인신공격과 모욕을 하는 것은 법원의 권위를 엄중하게 손상시킨 것이고 대중들의 사법제도에 대한 신심을 타격하는 것이다.

향항 경찰은 폭도들이 법치에 도전하는 불법행위를 엄숙히 비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엄정하게 집법할 것이고 이미 이 사건을 '형사파괴'로 간주하여 중구경찰구 형사조사팀에서 추적조사할 것이라고 했다.

향항변호사회 회장 팽운희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향항고등법원의 외벽을 더럽히고 법관을 모욕한 사안은 아주 경악스럽다. 법치를 수호하는 것은 향항 700여만 시민들의 책임이고 법률계 인사들은 이에 대해 기필코 목소리를 내야 하는바 사회가 법치를 견지하기를 호소했다. 문명사회는 마땅히 리성적으로 교류해야 하고 절대 어떠한 법관에 대해서도 인신공격해서는 안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