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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인원 395만명 의료보험 성간 결제 혜택 누려(새로운 데터, 새로운 주목점⑩)

결산이 보다 편리하고 보장이 보다 강력해져

본사기자  리홍매

2019년 12월 30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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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395만명’ 뒤에는 의료보험제도의 공평성, 보장성의 끊임없는 향상이 있는바 수많은 사람들이 타향에서 생활하고 일하고 창업함에 있어서 더이상 뒤걱정을 하지 않게 되였다.

—수혜자 가운데는 ‘철새로인(候鸟老人)’이란 군체가 있다.

해남에서 ‘철새로인’은 인원수가 꽤 많은 군체이다. 해남성정협의 조사연구보고에 따르면 2017년 10월부터 2018년 4월까지 해남에서 겨울을 보낸 60세 이상의 로인이 93만 2,900명에 달한다고 한다. 로인들은 해남의 따뜻하고 습윤한 기후를 좋아하며 해남에서도 고향에 있을 때처럼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랐다.

“‘철새양로’에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병에 걸리는 것과 결산받는 것이다.” 70세인 최씨 할아버지는 흑룡강성 할빈시에서 왔는데 고혈압질환이 있어 항상 입원해서 강압주사를 맞아야 했다. 10년전에 최씨 할아버지는 해구에서 병을 볼 때 스스로 치료비를 먼저 결제하고 령수증을 들고 할빈의료보험센터에 가서 결산을 받아야 했다. 왕복 교통비가 몇천원씩 들었기 때문에 최씨 할아버지는 령수증을 일정하게 모았다가 결산을 받았으며 결산주기는 반년이 넘었다.

2009년부터 해남에서는 솔선해 성간 격지진료 직접결제를 실시했으며 선후로 흑룡강, 귀주 등 10여개의 성과 결제협의를 체결했고 해남으로 양로하러 온 수많은 종업원의료보험에 가입한 로인들에게 먼저 혜택을 제공했다. 국가 성간 진료 입원비용 직접결제 플랫폼이 사용에 투입된 후 해남은 즉시 기타 성과 련결했으며 보험에 가입한 모든 ‘철새로인’들은 모두 직접결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게 되였고 더이상 결산을 받기 위해 두 지역을 오가면서 분주히 뛰여다니지 않아도 되였다.

—수혜자 가운데는 타향에서 병을 보는 사람과 자녀를 따라와서 거주하는 사람이 있다.

보험가입지를 떠나면 의료보험을 얼마 결산받지 못하기 때문에 차라리 사용하지 않거나 심지어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다. 이는 격지결산정책이 실시되기 전에 상당히 많은 타향에서 병을 보는 사람 또는 거주하는 수행로인의 생각이다.

몇년전, 북경시 안정병원에서 아이를 데리고 심장수술을 하러 온 리씨는 도농주민기본의료보험으로 결산을 받지 않았는바 “결산을 아주 조금밖에 받을 수 없는데다 복잡하기까지 해서 아예 스스로 부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감숙에서 온 종양환자는 중국의학과학원 종양병원에서 병을 보일 때 의료보험을 사용하여 “직접 결산을 받았고 하나도 번거롭지 않았다”고 밝혔다.

량자의 선명한 대비는 의료보험제도의 공평성이 끊임없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했다. 보험가입지나 격지를 막론하고 보험가입자는 모두 결산의 편리를 누릴 수 있다. 격지직접결제정책의 실시로 전민의료보장망이 갈수록 더 완벽하게 구축되였으며 사람들의 행복감이 끊임없이 증강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