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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고속철도로정,곧 3만 5000킬로메터 돌파(새로운 데터,새로운 주목점⑦)

출행이 더욱 편리해지고 발전이 더욱 조화로워

2019년 12월 26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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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3살난 애기를 안고 다른 한손에 휴대폰을 들고 셀카를 찍고 있었다. 굴춘채는 또다시 하남 방성 고속철도 앞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자주 와요. 착공해서부터 이제까지 몇번 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줄곧 우리집 그이한테 진도를 ‘보고’해요. 이렇게 멋진 기차역이 우리집 앞에 서게 되다니!” 굴춘채는 기뻐서 입을 다물지 못했다.

굴춘채의 남편 송홍권은 일년내내 무한에서 벼루장사를 하는데 돈은 벌지만 집에 돌아가기 불편했다. 굴춘채는 손가락을 꼽아가며 계산한다. 송홍권이 무한에서 6시간 기차를 타고 남양에 이른 후 십여분 걸어서 남양뻐스역에서 려객뻐스를 타고 또다시 적어도 두시간이 넘어야 방성에 와 공공뻐스를 탈 수 있다.

12월 1일, 정유고속철 정주-향양구간이 개통되여 방성으로부터 무한에 이르는 려행시간이 8시간으로부터 3시간 좌우로 단축되였다. “그이는 아침식사를 하고 출발하면 점심에 집에 와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근데 그이는 올해는 우리 모녀더러 시야를 넓히라며 고속렬차를 타고 무한에 와서 설을 쇠자고 해요.” 굴춘채이 말했다.

올해, 수천만명의 굴춘채가 고속철도의 꿈을 이루었다. 2019년말까지 13개 새로운 로선이 개통되면서 중국 고속철도로정은 3.5만킬로메터를 돌파하게 되는데 전세계 고속철도로정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3분의 2를 넘어선다.

—더 많은 백성들의 출행 ‘고속철도시대에 진입’

“고속철도가 생긴 뒤로 인터넷으로 병원진찰을 예약하고 아침에 북경에 가서 병을 보이고 당일에 돌아올 수 있어 너무 편리해요!” 늘 북경과 훅호트 사이를 오가며 병을 보이는 허리심은 마음속 격동을 감출 수가 없엇다. 음력설운송전, 경장, 장후 고속철도 강자구-울란차부구간, 대장고속철도가 개통되여 훅호트에서 북경에로 가는 시간이 9시간으로부터 2시간 18분으로 단축되였다.

2019년, 우리 나라 신규증가 고속철도운영로정은 5000여킬로메터이다. 이 한해에 전동차조 예기 발송려객은 23.1억명으로 2012년에 비해 3.4배 증가했는바 중국에서 출행할 때 철도를 선택하는 3명의 려객중 2명은 고속철도를 선택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