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에서는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 대표 건의, 비평과 의견 처리상황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판공청의 보고를 청취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신춘응은 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기간에 대표들은 대회에 도합 8160건의 건의를 제기했고 193개의 담당부서에서 통일적으로 연구, 처리했으며 현재 처리를 마치고 대표들에게 회답했다. “대표들이 제기한 문제 가운데 이미 해결되였거나 곧 해결될 예정인 문제는 전체의 71.28%를 차지한다.”
신춘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대표들이 제기한 건의는 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단단히 틀어쥐고 기층의 실제상황과 인민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하는 데 중시를 돌렸는데 이는 주요하게 3대 난관돌파전을 계속 잘 치르고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지역간의 균형발전과 도농 융합 발전을 촉진하고 농촌진흥 전략을 실시하고 농촌개혁을 심화하는 등 방면과 관계된다. 8160건의 대표건의중 대표들의 특정문제 조사연구, 시찰, 좌담, 방문 등 형식으로 형성된 건의가 5353건으로 총수의 65.6 %를 차지한다. 내용이 여러 부문의 직책과 관련되고 여러 부문에서 공동으로 연구처리해야 할 것은 5651건으로서 총수의 69.2 %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667건이 늘어나 13.4 % 증가했다.
그중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는 276건의 대표 건의를 다룬 22건의 중점감독처리건의를 선정하여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 17개의 단위에서 앞정서서 처리하고 전국인민대표대회의 7개 전문위원회가 책임지고 감독처리했다. 관련 전문위원회는 감독처리사업방안을 제정했으며 감독처리사업좌담회를 소집하고 감독처리 조사연구를 전개하는 등 방식을 통해 진행상황을 제때에 료해하고 감독처리강도를 높였다. 전국인민대표대회 감찰사법위원회는 중점감독처리건의사업좌담회를 소집하고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의 사업처리 배치를 청취하고 명확하게 요구를 제기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재정경제위원회는 여러차례 공업정보화부 등 5개 단위에서 조직한 중점감독처리건의 조사연구에 참가하고 35명의 대표들에게 처리상황을 보고하고 중점 감독처리건의사업을 잘할 데 관한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위생위원회는 중점감독처리건의추진회를 소집하고 직업교육법 개정 특별 조사연구, 고등교육법 및 상무위원회와 결부하여 교육사업 개혁과 발전상황에 관한 보고를 청취, 심의하고 중점 감독처리 건의내용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