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보고★
이달의 칼럼

전3분기 실물경제 대출금 약 14조원 증가

금융을 활성화시켜 경제에 활력을 더해주어

본사기자 곡철함 구양결

2019년 12월 11일 14:5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올해들어 국내외 위험과 도전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나라 경제가 어려움을 견디고 전진해나감에 있어서 금융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안정적인 통화정책을 꾸준히 실시하고 류동성을 합리하게 유지하여 경제의 안정적 운영과 인성(韧性)강화에 이바지했다.

초보적인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3분기 사회융자규모 증가량은 18.74조원으로써 그 전해 동기대비 3.28조원 증가되였다. 그중 실물경제 대출금은 13.9조원 증가되여 동기대비 1.1조원 증가되였다.

은행업은 기반시설 프로젝트, 주택 프로젝트 등 중점분야와 취약한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의 담보융자, 창업담보대출 등 업무를 대대적으로 혁신하여 안정적 투자를 활성화시키고 대외무역 안정을 보호하며 취업 안정을 위해 힘을 이바지했다.

—선택적 지준인하, 채권융자, 재할인 등 일련의 방식으로 민영기업, 소기업, 령세기업의 융자난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함으로써 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3분기 말까지 개별공여총액이 1,000만원 및 그 이하의 일반혜택형 소기업, 령세기업 대출량는 2086.4만개로 년초에 비해 363.16만개 증가했고 대출금리는 계속 하락했다. 갈수록 많은 소기업과 령세기업이 ‘융자 문턱이 높은’ 문제를 해결하고 중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로 되였다.

—자본시장 개혁을 심화하고 신용대출구조를 최적화하여 경제의 원동력을 강화시켰다.

과학혁신판 사업을 제때에 전개하고 기업혁신의 ‘황금씨앗’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10월말까지 도합 40개의 과학혁신판 기업이 상장했으며 총 536.6억원을 융자했다.

신용대출은 보호와 제한을 병행하고 지원을 정밀화하며 산업전환을 선도하고 소비승격을 촉진했다. 상반기 전략성 신흥기업 신규증가대출은 37.6% 성장했다. 양로대출, 혼례비대출 등 혁신적인 소비류 신용대출제품이 줄줄이 나타남으로써 상반기 주민 소비성 대출 잔액은 동기대비 18.4% 증가했다.

—위험의 마지노선을 굳게 지켜 경제의 기반을 든든히 다졌다.

올해 6월말까지 시장화 채권의 주식전환 자금 도착률이 41.5% 제고되고 그림자금융과 부외업무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되였다. 일부 위험요소는 질서있고 효과적으로 해소되고 있으며 실물경제는 부패근을 제거하고 생기를 되찾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