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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양로보험 단위납부비률 16%로 하락해(새로운 데터, 새로운 관전포인트②)

사회보험료률 하향조정, 기업 부담 줄어들어

본사기자 리심평

2019년 12월 09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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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올해 년중 자금부족으로 인해 이 프로젝트는 한동안 중지되였다. “다행히 사회보험료률을 하향조정하는 정책이 나왔다!” 심양창신설계복무유한회사 부총경리 리건평은 과학기술형 기업을 놓고 볼 때 로동원가가 큰 몫을 차지하는데 회사직원이 약 100명에 달해 양로보험의 단위납부비률을 20%에서 16%로 하향조정하는 것만으로도 매달 사회보험료를 3만여원 감면받을 수 있고 일년이면 약 40만원 감면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기업은 연구개발에 투입할 돈이 또 생겨났다고 말했다. “이 몇십만원을 우습게 보아서는 안된다. 소기업과 령세기업에 있어서 흔히 큰 쓸모가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사회보험은 많은 사람들과 관련되며 비용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올해 5월 1일부터 <사회보험료률 하향조정 종합방안>을 정식으로 실시했는데 양로보험 단위납부비률이 16% 이상인 성에서는 모두 16%로 하향조정했다. 인적자원사회보장부의 예상에 따르면 2019년 전년에 기업들을 위해 사회보험료를 3,800억원 이상 감면해줄 것이라고 한다.

양로보험 단위납부비률을 16%로 하향조정해서 어떤 결과를 낳았는가? 기자는 기업들에 일일이 계산할 것을 요구했다.

—설비구입, 연구개발 투입 증가, 직원복지 개선… 기업들은 감면받은 사회보험료를 요긴한 곳에 사용했다.

“올해 우리는 2019년도 졸업생을 1,000여명 모집하고 기타 중급 및 고급 인재를 400여명 모집했다.” 특변전공(特变电工)주식유한회사 인적자원 총책임자인 리단은 사회보험료 하향조정은 기업을 위해 2,760만원을 절약해주었으며 기업은 보다 많은 예산으로 더 많은 신입직원을 모집해 미래의 발전을 위해 인재를 충분히 비축할 수 있게 되였다고 감탄했다.

Suanier과학기술유한회사 문해동 부사장은 사회보험료를 하향조정한 후 매달 3,000원을 절약하게 되였으며 이는 스튜디오 한칸을 증설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기업의 발전속도가 갈수록 빨라졌다고 말했다. Suanier과학기술유한회사는 짧은 동영상 촬영기지 제공업체이며 높이가 20여메터에 달하는 작업장에는 다양한 동영상 스튜디오가 설치되여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