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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륙해내외련동, 동서 쌍방향 상호개방의 새로운 국면의 형성을 이끌어

‘일대일로’ 협동개방 추진(장려한 70년 분투의 새 시대•구역조화발전의 새 구도)

본사기자 왕신평, 백양, 장붕휘

2019년 11월 26일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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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여년전, 서한 사절 장건이 서역에 사신으로 가면서 비단의 길을 개척했다.

오늘, 락타방울소리 들려오던 머나먼 길에 ‘강철의 락타떼’가 누비는데 그것이 바로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장안호’로서 개통 6년래, 매일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선로가 한갈래로부터 십여갈래로 늘어났고 렬차수도 매주 1차로부터 매일 4,5차로 증가되였으며 운송화물은 ‘일대일로’건설에 참여한 40여개 국가와 지역을 포괄하고 있다.
  
“… 9개 시장이 열리고 화물이 밀려드니 사람은 쉴 새가 없고 렬차는 서있을 새가 없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의 추동하에서 ‘장안호’의 발전은 특수사례가 아니다. 옛 비단의 길의 번영한 모습은 한창 부단히 세인들 앞에 펼쳐진다.

이 모든 것은 모두 습근평 주석이 2013년 가을에 내놓은 ‘비단의 길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비단의 길’ 공동건설의 중대한 제안을 내놓은 데서 비롯된 것이다.

유라시아대륙으로부터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양주에 이르기까지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세계경제성장을 위해 새로운 공간을 구축했고 국제 무역과 투자를 위해 새로운 무대를 구축했으며 글로벌경제관리의 보완을 위해 새로운 실천을 확장했고 각국 민생복지를 증진하는 데 새로운 공헌을 했으며 중국의 연해, 내륙, 변경지역의 협동개방, 동중서와 남북방의 공동발전에 조력했다.

중국, 한창 전방위적인 개방의 새 시대에 접어들었다.

세계와의 상련상통 가운데서 구역조화발전의 동력은 더욱 충족하다.

6월 26일 새벽, 화물을 만재한 에티오피아항공회사의 화물비행기가 중경강북국제공항에서 리륙했다. 이는 중경에서부터 델리, 아디스아바바 전화물 정기항선이 정식 개통되였음을 의미한다. 같은날, 중신상련상통항목인 ‘륙해신통로’ 만주정기렬차가 중경에서 생산된 화공제품들을 싣고 광서북부만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해운을 통해 화물들을 동남아국가로 발송한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의 동풍을 타고 중경이라는 내륙도시는 개방의 말초로부터 개방의 전연으로 되였는바 동으로 장강황금수로를 따라 바다로 나가고 서로 중국유렵정기렬차를 리용해 유럽으로 나갔으며 ‘륙해신통로’를 통해 동남아국가로 나가고 북으로는 ‘유만로’정기렬차를 리용해 로씨야로 나갔다. 최근 3년래, 중경은 로씨야, 체코,사우디아라비아, 폴란드 등 나라에 대한 수출입무역액은 년평균 40% 증가되였고 ‘일대일로’공동건설 국가와 지역에 대한 수출입은 평균 1100억 원이상 규모를 유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