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20일발 인민넷소식(양희): 국무원 대외선전판공실에서는 오늘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결과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국무원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지도소조 판공실 부주임, 국가통계국 부국장인 선조덕의 소개에 따르면 각 지역, 각 부문의 밀접한 협력과 배합, 그리고 160여만명의 전면조사일군들의 각고한 노력에 힘입어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사업은 통계자료에 대한 수집과 주요통계자료에 대한 합계 업무를 완성했다고 한다.
선조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총적으로 볼 때 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에서 우리 나라 2차산업과 3차산업의 기반을 전면적으로 분명하게 파악했고 우리 나라 경제와 사회의 발전상황을 체계적으로 반영했으며 지극히 소중한 대량의 통계자료를 확보했는바 이는 국민경제에 대한 한차례 수준 높은 ‘건강검진’이다. 다음 단계에서 통계국은 각 관련 방면과 회동해 전면조사 통계자료를 잘 활용하고 통계자료의 개방과 공유를 추진하며 전면조사의 성과가 인민에게서 와서 다시 인민에게 사용되도록 확보하고 효용극대화를 실현함으로써 고품질발전을 위해 튼튼한 통계적 보장을 제공할 것이다.
전면조사 주요특징제4차 전국경제전면조사의 주요목적은 우리 나라 2차산업과 3차산업의 발전규모, 배치와 효익을 전면적으로 조사하고 산업조직, 산업구조, 산업기술, 산업형태의 현황 및 각 생산요소의 구성을 료해하며 모든 법인단위의 자산부채상황과 신흥산업의 발전상황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각 부류 단위의 기본상황과 경제활동을 한층 더 조사확인하고 개혁과 발전의 새로운 진전을 전면적으로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거시적 조정을 강화하고 개선하며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고 중장기발전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하며 국가 관리체계와 관리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과학적이고 정확한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전면조사의 대상은 우리 나라 경내에서 2차산업과 3차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법인단위, 산업활동단위와 자영업자이다. 전면조사의 표준시점은 2018년 12월 31일이며 전면조사시기의 자료는 2018년도의 자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