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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사회자본하향지침—농업농촌부 부장 한장부 향촌투자흥업조류 분석

2019년 11월 20일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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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 11월 19일발 신화통신: 광활한 전야는 이미 투자흥업의 뜨거운 땅으로 되였다. 농업농촌부 통계에 따르면 18차 당대회이래 사회자본이 하향한 주체는 이미 15만개를 넘었고 루적투자액은 2조원을 넘었다.

사회자본하향의 중점령역은 무엇일가? 어떻게 하면 향촌진흥전략에서 경제와 사회 효익의 윈윈을 이룰가? 19일, 남경에서 펼쳐진 전국신농민신기술창업혁신포럼에서 농업농촌부 부장 한장부는 향촌투자흥업형세와 관련정책에 대해 전면적인 해석을 했다.

투자다원, 모식다양, 령역광범

한장부의 소개에 따르면 사회자본하향은 새로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개혁개방이래 선후로 3차례의 공상기업과 자본하향 열조가 일어났다. 지난세기 80년대초, 많은 국영기업들이 “일요일 공정사” 등 형식으로 인재, 기술과 자금을 농촌에 갖고 가 향진기업의 새로운 굴기에 조력했다. 90년대에 대량의 사회자본이 농업 ‘산업가공판매봉사, 무역공업농업관광’의 일체화에 참여하여 농업의 산업화 시장화를 이끄는 중요한 력량으로 되였다. 18차 당대회이래, 사회자본이 농업에 진입하고 농민이 귀향하여 창업하고 공상기업이 농촌에 내려가 창업하고 대학생창업자, 농촌재능인들의 재향창업이 새롭게 일어났다.

이번에 하향한 사회자본은 전통농업기업이 있는가 하면 부동산, 정보, 전자상거래 등 기업들의 업종을 뛰여넘은 투자도 있으며 관련 전문기술, 사회봉사, 금융기구가 그중에 참여했다. 이런 사회자본은 어떤 것은 직접 투자하여 기업을 세웠고 어떤 것은 가정농장, 합작사 혹은 농촌재능자와 협력하여 계약농업, 토지위탁관리, 토지주식가입 등 형식으로 적당한 규모경영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어떤 것은 촌집체에서 선두를 끌어 사회자본을 참여시켜 음식업, 민박, 관광을 발전시키고 촌급 집체경제를 장대해지게 했다.

하향한 사회자본은 산업에 들어갔을뿐더러 저온물류시설과 공익성 봉사에 투자되여 농촌주민환경, 향촌기반시설 격상과 공공봉사의 개선을 이끌었고 또한 농촌금융발전을 촉진시키고 농촌도급지, 주택기지와 집체건설용지의 개혁심화를 이끌었다.

사회자본 향촌진흥참여공간 광활해

향촌투자흥업의 시기는 이미 성숙되였다. 한장부는 이에 대해 상세한 분석을 했다.

정책환경으로 볼 때 당중앙, 국무원은 농업농촌의 우선발전을 견지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견결히 승리하고 농촌을 전면적 초요사회 실현의 부족점 보완의 중요령역으로 삼고 도농자원요소의 공평한 배치를 제약하는 울타리를 점차 제거한다고 제출했다.

시장용량으로부터 볼 때 전국적으로 2800여개 현, 근 4만여개 향진, 58만여개의 행정촌에서 아직 5. 6억명이 농촌에서 생활한다. 향촌진흥의 막은 이미 열렸고 도농차이는 한창 점차 축소되고 있다.

시장수요로부터 볼 때 영양 있고 건강에 좋은 량질록색의 특색농산물, 록수청산, 오붓한 전원풍경, 향수가 짙고 인품이 순박한 농경문화는 날로 희귀자원으로 되여 점점 더 사람들의 선호를 받고 있다.

투자잠재력으로부터 볼 때 사회자본은 향촌산업발전에 투자할 수 있고 또한 농산물 저장과 신선도유지, 저온물류, 고표준농토, 농촌오수처리 등 일정한 수익이 있는 기반시설건설에 투자할수도 있으며 촌마을계획, 교육양로, 향촌관광, 전자상거래 소비 등 봉사업도 발전시킬 수 있다.

투자조건으로부터 볼 때 농촌교통, 통신, 정보 등 기반시설들이 부단히 개선되고 물류운송도 더욱 편리해졌으며 게다가 인건비, 토지 등 원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또 1500만명의 높은 자질의 농민과 350만개 신형 경영주체가 사회자본과 효과적인 련결을 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