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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천교령림업유한회사빈곤층부축 산업 발전에 진력

2019년 11월 12일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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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서는 빈곤층부축 산업을 크게 발전시켜 빈곤호들의 행복감을 높여주고 있다.

최근 몇년간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서는 ‘록수청산은 곧 금산은산’의 발전리념을 깊이 있게 실천하고 삼림자원의 우세를 빌어 림하경제 창업단지를 구축하고 산업의 빈곤층부축을 대폭 발전시켰다. ‘기업으로 산업을 만들고 직원들이 가업을 창업’하는 전략을 실시했고 선후하여 100만원의 자금을 모아 부지면적 6000평방메터의 목이버섯하우스 시범지역 및 10동의 시범하우스를 세웠고 기술일군 50명을 양성했다. 또 51만원의 자금으로 공중걸이식 목이버섯하우스 5동을 건설했다. 공중걸이식 목이버섯 8만봉지와 지면재배식 12만봉지를 재배해 림하산업 증가치 100만원을 실현했다. 40명의 취업을 새로 배치했고 농호 40여세대를 이끌었다. 40만원의 자금으로 1.55헥타르의 토지를 활용하여 국가발명특허대상을 추진한 가운데 25만봉지 검정귀버벗을 시범적으로 재배했고 목이버섯균주머니에서 버섯이 돋는 신기술을 도입시켜 균주머니당 10그람 증산, 주머니당 0.7원의 증수를 실현했다.

아울러 원자재공장으로부터 전환승격된 립백익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에 3500만원을 투입해 목이버섯 양식 규모가 200만주머니 되는 재배기지와 2곳의 생산작업장을 세웠는데 년간 생산액이 5000만원에 달했다. ‘구매+저장+판매’ 제반 산업사슬 경영모식을 통해 ‘회사+브랜드+전문조직+기지+직원+농가’의 길을 모색하고 있으며 림업 및 현대화 농업의 상호 결합, 상호 융합을 실현함으로써 빈곤해탈 견인능력을 널리 보급시켰다. 지금까지 수익을 본 빈곤호는 1079세대로 도합 1743명에 달했고 인당 519원이 늘어났으며 로동력이 있는 빈곤호에게 2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해주었다.

현재 천교령림업유한회사에는 양봉호가 도합 102세대가 있는데 3450상자의 벌통이 있다. 꿀벌사양을 치부산업으로 간주하고 양봉산업을 부축하기 위해 이 회사에서는 사양호에게 장소를 제공해주는가 하면 양봉좌담회, 기술육성회를 개최했고 양봉호들을 조직해 외지 고찰을 진행했으며 양봉산업의 정보망교류 플랫폼을 창설했다. 33만 1500원을 출자하여 70세대의 양봉호에게 상자당 100원을 보조해주었다. 또 25만원을 쟁취하여 내하림산작업소 양봉소 8군데와 꿀저장고 2군데를 세웠는데 양봉규모는 900상자에 이르렀다. ‘합작사+기지+내부직원+다원화판매’의 양봉산업 관리모식을 세워 년간 생산량 86톤을 실현했고 345만원의 수입을 창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