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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50년 세계 3억 인구 바다수평면 상승의 영향 받아

2019년 11월 05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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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1월 4일발 신화통신: 미국 독립연구기구 ‘기후중앙역’에서 일전에 발부한 한차례 연구보고에 의하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2050년에 3억 인구가 매년 연해 홍수의 위협을 받게 되는데 이는 미국항공우주국이 위성데터에 근거하여 예측한 7900만명에 비해 훨씬 높다고 한다.

‘기후중앙역’의 연구원은 새로운 인공스마트 바다수평면 모형을 설계했는데 당면 테터가 조석과 폭풍이 연해지역에 끼치는 영향을 과소평가한 것을 발견했다. 고층건축물과 나무로 인해 위성데터가 예측한 해안 륙지 높이는 실제높이보다 높았다.

새로운 계산결과에 의하면 세계 1.5억명 인구의 현재 거주지가 2050년에 바다밑으로 가라앉게 되는데 이는 전에 예측한 3800만명에 비해 훨씬 많은 인구라고 한다. 특히 아시아지역에서 폭풍과 바다수평면 상승으로 인해 2.37억명이 매년 연해 홍수의 위협을 받게 된다고 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스커트 쿨프는 해조가 사람들의 거주지보다 높이 올라왔을 때 각 국은 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데 그중에는 현재 있는 땜 등 해안방어조치 유효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바다수평면 상승은 한차례 완만한 과정으로 이로 인해 온실기체 배출이 격감되지만 해안선 부근 주민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바뀌지 않는다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