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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력사적 교차점에서의 위대한 선언

—당중앙위원회 제19기 제4차 전원회의 취재기

2019년 11월 01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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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오후,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는 인민대회당에서 제반 의정을 마친 후 승리적으로 페막되였다.

전원회의는 습근평 총서기가 중앙정치국의 위임을 받고 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토론했으며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견지하고 보완하며 국정 운영체계와 운영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의 약간의 중대문제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과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 공보> 등을 심의, 통과했다.

회의에 참석한 동지들은 일제히 기립했고 웅장하고 장엄한 국제가의 멜로디가 인민대회당에 울려퍼지면서 력사, 현실과 미래를 이어주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발전력사에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장대한 로정에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건설에서 새 시대의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새로운 빛나는 장을 써나갔다.

“당과 국가의 제반사업이 새로운 중대한 발전을 이룩해”

10월말의 북경, 장안가의 량쪽은 여전히 대형‘붉은 꽃바구니’와 경축 표어로 장식되여있으며 새중국 창립 70주년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다.

서장안가(西长安街)의 연장선에 자리잡은 장엄하고 조용한 경서호텔은 중국의 운명을 개변시킨 일련의 중대한 결책과 포치의 ‘탄생지’였다. 오늘날 이곳에서 또 한차례 세인들이 주목하는 력사적인 성회가 열렸다.

10월 28일 오전 경서호텔의 1층 대회의실은 열기가 고조되였다.

370여명의 19기 중앙위원과 중앙후보위원이 회의에 참석했고 중앙규률검사위원회 상무위원과 관계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렬석했으며 19차 당대회 대표 가운데 일부 기층동지들과 전문가, 학자들도 회의에 렬석했다.

9시 정각에 습근평 총서기와 중앙정치국 지도자 동지들이 차례로 입장하자 대회당에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중앙정치국이 전원회의를 주재했다.

“동지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9기 제4차 전원회의의 개회를 선언합니다. 오늘 오전에 제1차 전원회의를 소집합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제1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전원회의의 임무와 절차를 회의에 참석한 동지들에게 소개한 후 중앙정치국을 대표하여 전원회의에 업무보고를 했다.

“당중앙위원회 제19기 제3차 전원회의가 개최된지 20개월이 지났습니다. 중앙정치국은 제19차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19기 제2차,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국제와 국내의 정세의 변화를 파악하고 당과 국가 사업의 전반국면을 통일적으로 계획하며 전략적 계획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총체적인 업무기조를 견지하며 ‘5위1체’의 총체적 배치를 계획적으로 추진하고 ‘네가지 전면’의 전략적 배치를 균형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견지하며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의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과감하게 난관을 돌파하고 국내외의 위험과 도전이 현저하게 늘어난 복잡한 국면에 침착하게 대처하여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과 사회의 조화, 안정을 유지하고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이 새로운 중대한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했습니다.”

전문보기:

http://paper.people.com.cn/rmrb/html/2019-11/01/nw.D110000renmrb_20191101_2-02.htm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