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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중앙선전부, 리하에게 ‘시대본보기’ 칭호를

2019년 10월 24일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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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의 제2차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을 명기하기’ 주제교양의 심입전개에 즈음하여 중앙선전부는 23일 북경에서 전사회에 리하의 선진사적을 선전, 발표하고 그에게 ‘시대본보기’ 칭호를 추서했다.

리하 동지는 생전에 안휘성 선성시 적계현 형주향당위 위원, 규률검사위원회 서기였고 현감찰위원회에서 형주향에 파견한 감찰전원이였다. 그는 리상과 신념을 확고히 하고 초심과 사명을 굳게 지켰으며 주동적으로 안휘성 남부 산간지역의 편벽한 향진으로 내려가 사업했으며 10여년간 시종 빈곤퇴치 난관공략, 향촌진흥, 기풍시정과 기강확립의 제1선에서 두 발로 뛰여다니면서 민정을 살피고 착실하게 일해 민심을 얻었다. 당지 백성들은 ‘일이 있으면 리하를 찾으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해왔다. 리하 동지는 원칙성이 강하고 정직하였으며 규률검사감찰사업 일터에서 과감히 부정행위와 맞섰고 공평하게 법과 규률을 집행했으며 군중 신변의 부패척결과 기풍시정 문제를 중점적으로 내세웠으며 77건의 문제 단서를 책임지고 처리했거나 처리에 참여했고 32건을 립건, 심사했으며 연 31명에게 당규률 처분을 줌으로써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가 끊임없이 기층으로 연장되도록 추동했다. 리하 동지는 곤난과 희생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곤난과 위험에 직면하여 언제나 앞장에 나섰으며 2019년 8월 10일에 제9호 초강 태풍 ‘레끼마’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명령을 받고 제1선 구조현장에 나가 군중을 대피시키는 과정에 갑자기 발생한 산사태로 순직했으며 그때 그의 나이는 33살밖에 안되였다.

최근 리하 동지의 선진사적이 중앙매체를 통해 집중적으로 선전, 보도되면서 전사회적으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간부와 군중들은 리하 동지는 기층에 뿌리를 박고 인민을 위해 봉사하며 원칙을 견지하고 과감히 투쟁했으며 그는 충성스럽고 청렴하고 책임감이 있는 기층 당원간부들의 선진모범이고 새시대 청년 규률검사감찰간부의 우수한 대표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했다. 광범한 규률검사감찰간부들은 ‘충성스럽고 확고하며 책임감이 있고 직책을 다하며 규률을 준수하고 법을 지키며 청렴 공정한’ 규률검사감찰대오를 구축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요구를 참답게 관철, 실시하고 리하 동지의 선진사적과 숭고한 품성을 따라배워 엄격하게 법과 규률 집행을 감독하며 변함없이 꾸준히 기풍을 바로잡고 기강을 확립해 당의 전면적인 엄격관리가 끊임없이 기층으로 연장되도록 추동하고 당과 인민이 부여한 정치책임을 착실하게 짊어져야 한다고 표했다.

‘시대본보기’ 발표식 현장에서는 “리하 동지에게 ‘시대본보기’ 칭호를 추서할 데 관한 중공중앙 선전부의 결정”을 랑독하고 리하 동지의 선진사적을 반영한 단편영화를 상영했다. 발표단위의 해당 책임동지와 리하 동지의 가족, 동료와 당지의 군중 및 사회 각계의 대표 등이 발표식에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