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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 통일된 신용체계 구축키로

2019년 10월 18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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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심양시에서 열린 ‘금융으로 진흥 추진—료녕행동’ 주제회의에서 료녕성, 길림성, 흑룡강성과 내몽골자치구 인민정부가 《사회신용체계 협력 공동구축 기본협의》를 체결했다.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는 체제, 인재, 응용 등 8개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하여 구역간 통일된 사회신용체계를 공동 구축하고 ‘신용동북’브랜드를 창출하게 된다.

협의에 따라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는 상대적으로 일치한 신용제도 및 립법보장기제를 구축해 각 지역의 같은 분야 신용평가기준과 신용평가결과를 서로 인정하고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는 신용정보플랫폼의 상호 련결과 소통, 신용정보의 공유, 교환을 실현하고 국가 및 기타 성시의 신용정보 플랫폼과의 상호 련결과 정보공유도 추진할 예정이다.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는 또 신용제품과 응용의 공유 및 공인 기제를 건립, 보완하여 ‘신용상실행위 기준을 서로 인정하고 신용정보 공유를 서로 추진하며 징계조치방법을 서로 교환하는’ 지역간 신용련합 상벌모식을 형성한다. 동시에 한패의 공신력이 비교적 높고 업무능력이 비교적 강하며 서비스수준이 비교적 좋고 국제영향력이 있는 브랜드 신용봉사 기구 및 인재를 공동 육성하여 신용서비스시장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추동하기로 했다.

신용은 시장경제의 초석이고 사회운행의 기초이다. 최근년래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는 사회신용체계 건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동북3성과 내몽골자치구가 신용체계를 공동 구축하는 목적은 동북지역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신용평가를 공인하는 통일된 신용환경을 형성하여 신용체계를 선두로 동북 구역성 경영환경의 끊임없는 최적화를 이끌려는 데 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