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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전국인대 외사위원회, 미국 국회 상하원 외교위원회의 <2019년 향항인권민주법안> 심의통과와 관련해 성명 발표

2019년 09월 27일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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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6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외교위원회는 26일 미국 국회 상하원 외교위원회가 <2019년 향항인권민주법안>을 심의통과한 데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다음과 같다.

9월 25일, 미국 국회 상하원 외교위원회는 중국측의 여러차례 엄정한 교섭에도 불구하고 소수 의원들이 조종하여 <2019년 향항인권민주법안>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인권', '민주'라는 구실로 향항사무에 대해 공공연하게 간섭하고 중국 내정을 란폭하게 간섭했다. 중국 전국인대 외사위원회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비난하고 강렬한 반대를 표한다.

중화인민공화국 헌법과 향항특별행정구 기본법은 향항특별행정구의 헌제기초를 공동으로 구성한다. 전국인민대표대회는 향항특별행정구에 수권하여 기본법의 규정에 근거해 고도의 자치를 실행하게 했다. 향항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이래 '한 나라 두가지 제도', '향항인에 향항 관리', 고도자치는 전면적이고 효과적인 실시를 거뒀으며 향항 동포들은 향항의 주인이 되여 헌법, 기본법 및 특별행정구 본 지역 법률에 따라 광범한 자유와 민주권리를 향유했다.

현재 향항의 <범죄인인도조례> 수정으로 나타난 사태는 이미 완전히 변질했다. 향항의 일부 급진세력과 폭력분자들은 제멋대로 공공질서를 파괴하고 공공시설을 파괴했으며 경찰을 폭력으로 습격하고 도처에서 소동을 벌여 도덕 최저선을 짓밟고 법치최저선을 돌파했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 원칙의 최저선에 도전했다. 미국 국회의 일부 의원들은 이런 사람들의 악랄한 행위를 무시하고 고집스럽게 량원 외교위원회의 상술한 법안 심의통과를 추동해 이런 급진적 폭력분자와 분렬세력에게 공공연히 힘을 실어주었는데 이는 중국 내정에 대한 란폭한 간섭으로서 미국 국회 일부 사람들이 향항을 어지럽히고 중국 발전을 견제하려는 음험한 마음가짐을 충분히 폭로했다.

향항은 중국의 향항이고 향항사무는 중국의 내정이다. 향항의 번영안정은 광범한 향항 동포를 포함한 중국 인민 14억명이 함께 수호하는바 어떠한 사람, 어떠한 외부세력도 압력을 가하는 것을 통해 향항의 미래를 바꾸려고 시도해서는 안되며 중국 국가의 주권안전을 위협하고 중앙권력과 기본법 권위를 도전하는 어떠한 행위도 모두 최저선을 건드리는 것으로서 기필코 실패할 것이다.

우리는 이렇게 장기적으로 중국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있는 미국 의원들이 사실을 정시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준수하며 향항 관련 법안 심의 추동을 즉각 중단하고 향항사무를 간섭하려는 어떠한 수단이든지 모두 중단하며 중미 상호믿음과 협력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할 것을 권고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