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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국의 파란만장한 세월: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으로 중국 개조

2019년 09월 27일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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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6일발 신화통신: <우공이 산을 옮기다>는 중국에서 수천년동안 전해진 우화이야기이다. 1957년 10월 9일, 모택동은 산동성 거남현 력가채에서 토지정비, 수리건설, 과학적 영농을 통해 알곡생산량을 대폭 제고하여 온 마을의 면모가 몰라보게 달라졌다는 보고서를 읽고 나서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으로 중국을 개조하는 면에서 력가채가 하나의 훌륭한 실례이다”라는 평어를 썼다.

“우공이 산을 옮기는 정신으로 중국을 개조하는” 이 위대한 정신의 호소력의 감화하에 중국인민은 강산을 재정비하는 수많은 장려한 시편을 엮었다. 특히는 20세기 60년대초의 어려운 시기에 전국인민은 극단적으로 어려운 시련에 직면하여 한차례의 자연재해 및 물질결핍과의 투쟁을 전개했다. 산서성 석양현 대채촌 군중들의 자력갱생, 간고분투와 하남성 림현(오늘의 림주시)인민들의 홍기거 관개수로를 뚫고 강산을 재정비한 장거는 그중의 걸출한 대표이다.

대채는 산서성 진중 태항산 기슭의 해발 1000여메터에 달하는 산간지대에 자리잡았다. 이곳은 자연조건이 렬악하고 땅이 척박했다. 대채인들은 당지부의 인솔하에 이악스럽게 일하고 실제적으로 일하며 기를 쓰고 일하여 1953년부터 5년 동안의 시간을 들여 온 마을의 7갈래 큰 골짜기를 개조하여 깊은 골짜기를 옥답으로 만들었으며 ‘전국농업전선의 한폭의 붉은기’로 불리웠다. 1962년, 전국 큰 재해와 엄중하게 어려운 해에도 대채의 알곡의 무당생산량은 같은 현의 평균생산량보다 530근이나 높았다.

하남성 림현은 태항산 동쪽기슭에 자리잡았으며 예로부터 심각한 가뭄으로 물이 부족했다. 림현인민들은 현당위의 인솔하에 대담하게 장하의 물을 림현으로 끌어들이는 구상을 통해 ‘림현의 강산을 재정비했다.’ 1960년초에 3만 7000명 림현 군중들은 태항산과 싸우기 시작했다. 5년 동안의 악전고투를 거쳐 1965년 4월 5일에 홍기거가 전부 준공되였다. 홍기거는 ‘인공은하수’로 불리웠는데 당지의 경제와 사회발전에 대하여 거대한 기여를 했으며 지금까지도 여전히 적극적인 효익을 발휘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