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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새중국 파란만장한 세월: 우리 나라 최초로 현대화 설계도 구상

2019년 09월 26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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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25일발 신화통신: 1964년 12월 21일부터 1965년 1월 4일까지 제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1차 회의가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국공산당은 최초로 전국인민한테 ‘네가지 현대화’의 임무를 정식으로 완전하게 제기했다.

주은래 총리는 <정부사업보고>에서 다음과 같이 선포했다. 국민경제를 조정하는 임무가 이미 기본상 완성되여 전반 국민경제가 이미 전면적으로 호전되였다. 향후 국민경제를 발전시키는 주요임무는 “바로 너무 길지 않은 력사시기내에 우리 나라를 하나의 현대농업, 현대공업, 현대국방과 현대과학기술을 갖춘 사회주의강국으로 건설하여 세계선진수준을 따라잡고 초과하는 것이다.” ‘네가지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해 제3차 5개년계획부터 “첫단계는 독립적이고 비교적 완전한 공업체계와 국민경제체계를 수립하는 것이고 두번째 단계는 농업, 공업, 국방과 과학기술의 현대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하여 우리 나라 경제로 하여금 세계의 앞장에서 나아가게 하는 것이다.”

중국공산주의자들은 사회주의건설도로를 탐색하는 과정에 반복적인 사고를 통해 사회주의현대화설계도를 확정했다. 이로부터 ‘네가지 현대화’의 실현은 당과 국가의 분투목표로 되였다. 그후의 좌절을 당한 어려운 세월 속에서도 이 위대한 목표는 여전히 억만인민을 응집하고 단합시켜 분발하여 부강을 도모하고 나라를 건설하는 강대한 정신적 원천이였다. 1975년 1월, 주은래는 제4기 전국인대 1차 회의에서 ‘네가지 현대화’ 목표와 두단계로 나누어 실현하는 구상을 재언명했다.

개혁개방이래 당은 전국인민을 령도하여 꾸준히 분투하여 사회주의 현대화를 힘써 실현하고 ‘3단계’를 나누어 진행하는 전략을 더한층 제기하여 중국특색 사회주의길을 개척하고 경제사회발전의 내포를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보완하여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중국꿈을 향해 대활보로 전진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