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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최초로 '평정산참안' 경과를 기재한 력사보관서류 공포

2019년 09월 19일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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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양 9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석경위, 우야동): 9.18사변후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소장 보관서류에 대해 발굴정리를 진행한 후 심양시당안관은 17일 처음으로 106건의 진귀한 소장 력사보관서류를 공개했다. 이 보관서류는 9.18사변 이래 일본군이 심양지역에서 실시한 잔혹한 침략과 식민통치의 사실을 진실하게 기록한, 일본이 중국을 침략한 론박할 수 없는 죄증으로서 중요한 력사적 의의와 연구가치가 있다.

심양시당안관 편연부 부장 왕재습(王梓熠)의 소개에 의하면 9.18사변이후 일본은 전체 동북지역을 침략하여 피어린 식민통치를 실행했다고 한다. 정치적으로 동북 각지의 정권을 통제하고 군사적으로 동북인민의 반항을 잔혹하게 진압한외에 경제적으로 잔혹한 식민략탈정책을 실행했다고 한다. 보관서류에 기재한 손실정황으로부터 볼 때 일본은 동북지역의 경제명맥을 통제하여 인민들을 극심한 고통 속에서 생활하게 만들었다.

보관서류의 기재에 의하면 9.18사변후 일위(日伪)는 독화(毒化)정책을 마구 실시하여 인민들이 아편을 심도록 강박하고 마약을 만들고 판매하게 했으며 아편전문판매 등 수단으로 동북인민에게 마약을 투매해 거대한 경제리익을 얻은 동시에 인민들의 심신건강을 파괴했다.

"언제든지 다가올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중화민족은 침략당하고 노역당한 력사를 잊지 말고 받았던 고난도 잊어서는 안된다. 력사를 명기하는 것은 우리를 앞으로 향해 나아가도록 더욱 잘 격려한다"고 왕재습은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