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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료녕 성직속 국유기업 ‘큰 가마밥’ ‘철의자’ 작별

2019년 08월 22일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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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는 승진할수는 있어도 강등할수는 없고 종업원은 입사할수는 있어도 퇴사할수는 없으며 수입은 오를 수는 있어도 떨어질수 없는 것이 국유기업의 발전을 제약하는 고질적인 페단이다. 일전 료녕성은 ‘성직속 기업 세가지 제도개혁 전문행동 실시방안’을 내놓고 로동생산능률, 인건비 리윤률 두개 핵심지표에 초점을 두고 관리일군 일터관리체계 구축과 보완, 공개초빙 추진, 차별화 로임분배기제 구축 등 20가지 임무를 틀어쥐고 ‘큰 가마밥’, ‘철의자’를 타파하고 기업의 로동생산효률을 높이는데 진력했다.

19일, 료녕성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성직속 기업 3가지 제도개혁 전문행동추진회를 소집하고 ‘방안’에 대해 해독했다. ‘방안’에 따라 료녕성의 각 성직속 기업은 일터관리를 기초로 하는 직업발전통로를 완벽화하고 중층 및 그 이상 관리일군 선발, 심사, 상벌과 퇴출 기제를 보완하며 관리일군 시장화 선발초빙을 실행하고 일터성적관리를 강화하며 관리일군이 승진할 수도 있고 강직할 수도 있게 할 것이다.

동시에 료녕성 각 성직속 기업은 공개초빙제도를 실시하고 로동계약관리를 강화하며 종업원 정상류동기제를 구축한다. 료녕성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부주임 왕교는 “중점적으로 성직속 기업의 장기 결근 및 무단결근, 장기 산업재해, 병가, 등록하고 출근하지 않는 등 비규범적인 로동자사용정황을 정리하는데 중시를 돌리고 로동자사용 계약화관리를 추동하여 종업원이 자유로 나가고 들어올 수 있게 하였다.”고 말했다.

이밖에 료녕성 여러 성직속 기업은 로임총액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는 기제건설을 힘써 강화하고 일터 급별, 류형별 관리와 서로 적응되는 차별화 로임구조를 최적화하여 종업원복리보장제도를 규범할 것이며 핵심인재에 대한 격려강도를 확대하고 수입분배 시장화개혁을 추진하여 수입이 늘어날 수도 있고 줄어들 수도 있게 할 것이다.

왕교는 “여러 성직속 기업은 세가지 제도개혁의 책임주체이고 집단 리사장은 제1책임자로서 ‘개혁을 해야 한다’를 ‘개혁을 하겠다’로 바꾸고 개혁의 책임감, 사명감을 일층 증강해야 한다”면서 료녕성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핵심지표를 기업책임자 년도와 임기 심사에 넣고 심사지표비중을 높이고 기업의 책임자로임과 련결시키는 기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료녕성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는 또 성직속 기업의 실제와 근거하여 지도를 강화하고 류형별로 세가지 제도 개혁을 추동하며 중점지표 배치, 통보 제도를 건립해 개혁진전이 느리고 지표수준이 낮은 기업을 통보비판함과 동시에 업적심사에서 감점하여 처리한다. 그리고 세가지 제도 개혁과 결부해 ‘료녕성 성직속기업 로임총액관리방법’과 ‘성직속 기업의 기업년금을 규범실시할 데 관한 의견’을 제정하고 종업원들의 적극성을 동원하고 기업의 응집력, 경쟁력과 활력을 제고하게 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