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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와 홍수로614만명 피해

2019년 06월 18일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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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 기자가 16일 응급관리부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이날 10시까지 절강, 복건, 강서, 호남, 광동, 광서, 중경, 귀주의 54개 시와 주, 313개 현, 시에서 614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88명이 숨졌으며 17명이 실종되였다. 38만 8000명이 긴급 대피하여 안치되였으며 17만 3000명이 긴급 생활구조가 필요한 상황이고 1만 7000개의 가옥이 무너지고 8만 2000개 가옥이 정도 부동하게 파괴되였으며 농작물 피해면적이 428만 7000헥타르로 그중 수확할 수 없는 면적이 59만 1000헥타르로 직접적 경제손실은 201억 3000만원에 달한다.

16일 소집된 홍수방지 재해대처 위험구조 지령상담회의에서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 부총지휘이며 응급관리부 당조 서기인 황명이 관련 단위 책임자들을 조직하여 강우상황, 홍수상황, 수위상황, 재해상황에 대해 분석, 연구하고 귀주, 광서 등 11개 성,자치구, 직할시 응급관리청 및 소방구조총대와 영상통화를 통해 당면 홍수방지와 위험제거 재해구조 사업에 대해 재차 포치하였다.

16일부터 19일까지 강우지역은 주로 귀주, 화남 서부 및 장강 중하류 지역이며 20일부터 25일까지 강우대는 장강류역 남으로부터 강남 중남부로 전이할 것으로 예측되였다. 귀주 남부와 사천 남부 국부지역에는 침수, 산홍수 재해 가능성이 비교적 크고 다음주 장강 중하류와 화남 지역에 폭우 홍수재해 위험수준이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료해에 따르면 5월 26일부터 6월 16일 8시까지 전국 소방구조대원들은 홍수구조에 도합 900여차 참가하여 연인수로 9400여명의 장병들과 1100여차의 선박이 출동하여 고립된 인원 5060명을 구조하였고 11억 9100만원의 재산을 보호하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