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세계 가정의사의 날’을 즈음하여 17일 주위생건강위원회와 연길시위생건강국에서는 련합하여 연길인민공원 남쪽광장에서 ‘가정의사와 손잡고 건강한 생활을 향유하자’2019년 ‘세계 가정의사의 날’ 주제 선전활동을 펼쳤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연길시위생건강국, 연길시 여러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과 진중심위생원의 의료일군들은 현장에 선전란과 자문대를 설치하고 군중들에게 가정의사 봉사범위, 계약체결 방법, 가정의사의 주요직능 등 관련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해주었다. 가정의사 계약체결 봉사는 주민들이 기층 의료위생기구와 계약을 체결하고 장기적이고 안정된 봉사를 받는 것을 말한다. 계약을 체결한 주민들은 전문과 의사와 간호원으로 구성된 가정의사 봉사팀으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하며 효과적이고 지속적이며 경제적인 기본의료봉사와 기본공공위생봉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연변주위생건강위원회 부주임 풍철리는 지난해말까지 주내에서 설립한 가정의사봉사단이 360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며 65세 이상, 만성병 환자 등 중점군체의 가정의사 봉사 계약체결률은 73.82%이고 농촌 빈곤인원 가정의사 봉사 보급률은 100%에 이르렀다고 소개했다. 그는 “‘인터넷+의료’와 ‘인터넷+가정의사 계약체결’ 등 사업을 깊이있게 전개하여 주민들의 가정의사 봉사 계약체결 사업에 대한 인식과 적극성을 일층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