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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이상 로인들 ‘재택 사회구역형’ 양로 희망

로령자협회 연구보고서 발표

2019년 04월 18일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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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신화통신] 중국로령자협회는 16일 북경에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여 우리 나라의 84.18%를 차지하는 로인들이 재택 사회구역형 양로를 요구하고 있다며 농촌로인들의 수요률이 도시보다 높고 서부지역 로인들의 수요률이 동부지역보다 높다고 밝혔다.

중국로령자협회 부회장인 오옥소는 이 연구보고서의 제일 큰 특점이 바로 권위적이고 객관적인 빅데이터를 토대로 한 것이며 처음으로 수요의 각도에서 로인들의 소비특점과 수요 의향을 연구한 것으로서 로령사업, 로령산업의 융합발전에 일정한 수자적 지지와 결책성 참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통계국에서 공포한 수치에 의하면 2018년말까지 우리 나라 60세 이상 로인인구가 2억 4900만명에 달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예기가능한 로인인구의 규모를 토대로 하여 우리 나라의 로령산업시장이 커다란 발전잠재력을 갖고 있고 로인들의 소비능력이 보편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차이가 부단히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는 최근년간 발전이 비교적 빠른 것이 기구양로봉사라고하지만 재택 사회구역형 양로가 여전히 광범한 로인들의 최선의 선택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는 공급과 수요의 량측에 편차가 존재하고 있음을 말해준다면서 당면과 금후 한시기에 재택 사회구역형 양로가 양로봉사업의 중점적인 발전방향으로 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는 또 ‘실버경제’의 새로운 성장점 이를테면 로인들의 인터넷 소비, 고정적 소비, 체험적 소비, 지능적 소비 등이 바야흐로 배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로령사업과학연구중심 실버경제 및 산업연구소 부소장 왕리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최근년간 로령산업발전이 비교적 빠르고 많은 사회력량이 참여하고 있지만 수요를 선도방향으로 하고 효과적인 공급을 늘이는 등 면에서 부족한 편이다. 해당 기업은 로인들의 수요를 중심으로 시장분석을 정확하게 하고 더욱 많은 개성화 로령자 용품을 개발하여 더욱 인성화적인 봉사를 제공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