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중국철도 상해국집단유한회사에서 입수한 소식에 의하면 항(항주)황(황산)철도가 11일부터 렬차운행도 매개변수 테스트를 시작하며 전 구간의 개통운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항황철도는 동쪽으로 절강성 항주시에서 출발하여 서쪽으로 안휘성 황산시에 이르는데 간선의 총길이는 265킬로메터이고 도합 9개 정류소가 설치되였다. 그중 부양, 동려, 건덕, 천도호, 삼양 등 5개 정류소는 이번에 새로 건설한 것이고 기존의 항주남역과 합복고속철도를 리용해 적계북역, 흡현북역, 황산북역을 공동 건설하였다. 설계시속은 250킬로메터이다.
항황철도는 2014년 6월에 전단계 구간 공사가 가동되였고 2014년 9월 전반 구간 공사가 가동되였으며 2017년 3월부터 레루를 부설하기 시작하였다. 2018년 7월에 정지상태에서 검수하고 2018년 9월에 련합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2018년말까지 개통운영 조건을 구비할 계획이다.
련합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여러가지 테스트지표가 관련 기준의 요구에 부합되며 견인용 전력공급, 통신, 신호 등 시스템의 테스트 기능과 성능이 총체적인 설계 및 관련 기준 요구에 부합되였다. 이번 렬차운행도 매개변수 테스트는 정식 운영과 똑같은 기본모형 고속렬차를 리용했으며 실시간으로 운행 로정, 속도, 시간 등을 채집하고 소프트웨어처리를 거친 후 얻은 해당 매개변수 지표는 렬차운행도 작성과 지령지휘 조절 등에 표준과 의거를 제공하게 된다.
항황철도가 개통되면 산과 물에 갈라져있던 절강성 서부와 안휘성 남부가 관통되며 절강성 서부에 고속철도가 통하지 않던 력사에 철저히 종지부를 찍게 된다. 또한 합복, 호항, 항용, 녕항 등 고속철도망이 서로 련결되여 항주로부터 황산 사이의 시공간 거리가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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