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은행 부실대출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동방자산관리주식유한회사가 ‘2018 중국 금융 부실자산 시장조사’에서 밝혔다.
이 시장조사보고는 공급측 구조성 개혁이 심화되면서 ‘좀비기업’이 시장에서 매각되고 석탄, 철강 등 전통업종의 과잉생산 능력 해소, 차입축소(去杠杆) 등 정책 효과가 차츰 나타나면서 국내 기업의 경영환경과 리윤상황이 현저히 개선되였으며 거시경제가 안정되고 위험통제 강화 등 여건 속에서 은행의 신용대출 자산질이 전반적으로 안정상태를 유지했다.
감독통계에 의하면 우리 나라 상업은행 부실대출은 안정화 기미를 보이고 있다. 2017년말 상업은행 부실대출 잔고는 1만 7100억원이고 부실대출 비률은 1.74%, 그 전해보다 0.01%포인트 감소됐다. 하지만 비은행금융기구의 신용대출 부실자산 규모는 비교적 빠르게 증가됐고 부실자산 비률은 상업은행보다 높다.
비금융기업의 미수금잔고 규모는 큰 폭으로 상승해 평균 회수 기한이 다소 늘어나고 쌓인 부실채권이 현저히 증가됐다. 단시일내 신용모험이 계속 방출되고 우리 나라 부실자산 규모가 상승하지만 전반적으로 부실자산 비률의 발전 추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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