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기업소 혼합 소유제 개혁 제3진 시점 명단 확정
2017년 11월 20일 16: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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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당 대회 보고는, 국유기업소 개혁을 심화하고 혼합소유제 경제를 발전시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 일류 기업을 육성시킬것을 지적하였다.
현재 앞 두단계에 포함된 19개 중앙 기업소 혼합소유제 개혁 시점의 중점 과업이 점차 관철되고 있다.
국무원 국유기업소 개혁 지도소조는 이미 제3진 시점 명단을 심의채택하였고 이로써 국유기업소 혼합소유제 개혁의 새 국면이 펼쳐지고있다.
지난달 중국 광핵그룹 유한회사에서 연구개발한 공업 폐수 전자 처리 기술이 북경에서 우리나라 최고 전문가들의 감정을 통과하였다. 화학시제를 첨가하지 않고도 이온화 방사선을 통해 재래식 수단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오염물을 효과적으로 분해할수 있는 이 기술은 국내에서 처음이자 국제 선진수준에 도달하였다.
중국 광핵그룹 유한회사 황효비 보도대변인은, 이 기술을 장악한 것은 기업에 봉황 한마리가 날아든것에 못지 않다며 이는 혼합 소유제 개혁이라는 오동나무가 기업의 혁신 활력을 진작시킨 보람이라고 표하였다.
황효비 대변인은, 혼합 소유제 개혁을 통해 중앙기업의 브랜드 우세와 관리 우세를 민영기업의 시장활력, 혁신 우세와 결부시켜 분산되고 약소하며 규모를 갖추지 못한 기존의 시장주체를 통합해 활력을 충분히 발휘시켰다고 표하였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2016년말까지 중앙기업소 그룹과 그 산하 기업소 가운데서 혼합 소유제 기업은 근 70%를 점하였고 성급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출자 기업소와 각급 산하 기업 중 혼합 소유제 기업은 거의 반수를 점하였다.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보도대변인 맹위는, 앞 두단계 19개 중앙 기업 시점의 중점 과업이 점차 관철되고 있는 가운데 시점사업의 선행역할과 시범역할이 날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표하였다.
맹위 대변인은, 혼합 소유제 개혁을 통해 시점 기업소의 투자실력이 뚜렷이 증강되고 차입률이 훨씬 낮아졌으며 경영상황이 크게 개선되였다고 표하였다.
차이나 유니콤은 개혁을 통해 처음으로 개혁 급별을 그룹 수준에로 승격시키고 바이두, 알리바바, 텅쉰, 징둥 등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한편 동방항공사는 민용항공 분야 개혁의 첫 포를 쏘았다. 회사는 동방항공 물류에 대한 절대적 통제권을 포기하고 종업원들이 소유한 주식 비률을 10%로 인상시켰다.
맹위 대변인에 따르면, 얼마전 국무원 국유기업소 개혁 지도소조는 제3단계 시점 명단을 확정하였다. 명단에는, 중앙기업과 지방 국유기업을 망라한 31개 국유기업이 망라되였다.
이번 명단에 처음 지방 국유기업이 오른데 대해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연구센터 장희량 연구원은, 개혁이 부단히 심화됨에 따라 지방 국유기업이 주요대상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국유경제 전반 구도 조절을 통해 앞으로 진정한 국유독자기업은 매우 적어질것이라고 표하였다.
맹위 대변인은, 2016년부터 제1단계 혼합소유제 개혁시점 사업을 전개한이래 국유기업소 혼합소유제 개혁의 새 구도가 점차 형성되고 있다며 제3단계 시점 과업을 효과적으로 관철해 복제가능하고 널리 보급할수 있는 제도적 경험을 축적하고 지방 혼합소유제 개혁사업에 대한 조률과 지도를 강화함으로써 국유기업소 혼합소유제 개혁의 새 국면을 개척해 나갈것이라고 표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