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가 23일 2016년 전국재정 수입지출 상황을 발표했다.수치에 따르면 2016년 전국의 일반공공예산 수입은 15조 9천 5백여억으로서 지난해보다 4.5% 증가했다.
재정부 관계자는 그러나 2016년 전국재정수입 증가폭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히고 그 원인을 3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정책성 수입감소 상황이 비교적 많다. 2016년 영업세 부가가치세로의 전환 시점사업이 전면 가동되면서 이는 근년래 세금감소 규모가 가장 큰 정책조치이 되였다. 이 외 기업 관련 수금 취소, 부분적 행정사업성 수금항목 취소 범위 확대 조치들도 어느 정도의 수입감소를 초래했다.
둘째, 경재하행 압력으로 초래된 침체 작용이다. 2015년과 비교해볼 때 2016년 규모 이상 공업기업의 리윤, 일반 무역 수입액, 공업생산자 출고가 등 지표는 다소 개선되였지만 전사회적인 고정자산 투자,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 증가폭은 모두 상이한 정도로 하락해 이 역시 재정수입의 저애 요소로 작용했다.
셋째, 금융업 세수와 세수업종 이외 사회단체와 기타 단체 수입 등 부분적 수입의 2015년 기수가 비교적 높은 것도 감소원인으로 작용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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