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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급 수리풍경구로 거듭나고있는부르하통하 연길강
—시민 문명의식제고 시급 
2008년 07월 03일 09:4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사진 연길시량하유원관리판공실 제공

연길시를 남북으로 동서로 갈라놓은 부르하통하와 연길강은 그제날 생활쓰레기와 잡초에 의해 신음하던 강이 아니다. 연길시정부에서 거금을 투입해 두 강의 량안이 휴식, 오락과 레저활동을 할수 있는 도시의 명물로, 자연공원으로 거듭나게 되였다.

그제날 연길시구역에 위치한 부르하통하 량안은 홍수위험지역이였다. 연길시에서는 도시의 안전을 담보하고 도시모습을 미화하며 투자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와 성, 주 정부의 지지하에 1996년에 부르하통하를 다스릴 계획을 세우고 1997년부터 시공에 들어가 2001년에 공정을 기본적으로 마무리했는데 부르하통하 량안에 총길이가 18.2킬로메터에 달하는 홍수방지공정경관을 형성했고 4개의 물막이언제를 수축해 수면경관을 형성했으며 총길이가 2560메터에 달하는 레저, 오락 경관과 방호림 록색망을 형성했다.

물막이언제 수축으로 형성된 124만 2000평방메터의 인공수면과 다리 아래와 다리우, 빈하로 및 언제의 오색령롱한 불빛은 서로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고 특히 부르하통하 남안에 위치한 송기유원지, 송림유원지, 록원유원지, 연서유원지, 신풍유원지, 신원유원지, 송도원 등 7개 유원지는 연길시민들이 오락, 문화, 레저, 건신 등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는 풍경구로 거듭났다.

연길강은 그제날 생활쓰레기와 잡초로 생태환경이 엄중하게 파괴되여 량안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엄중한 영향을 미쳤고 도시면모에도 영향주어 연길시 도시화건설의 커다란 걸림돌로 되였다. 이에 연길시정부에서는 연길강의 생태환경을 회복하고 도시수자원경관을 만들기 위해 2004년부터 연길강을 자연형하천으로 건설하기 시작했다. 부르하통하입구로부터 대흥교에 이르는 4000메터 구간을 겨울철에는 빙면이 있고 여름철에는 수면이 있으며 수생생물도 생존할수 있는 경관형하천으로 개조하기 시작했다.

연길강의 전체 강폭의 너비는 70메터, 생태제방의 물곬너비는 20메터로 하여 강속에 강이 있게 했다. 이는 평소 강물이 적을 때 생태제방으로만 물이 흘러 전반 강바닥의 수토류실을 막을수 있고 이채로운 풍경을 연출하는데 유조하며 강뚝을 보호하는데도 한몫 한다. 매 생태제방의 량끝에는 1메터 너비의 물고기통로도 만들어져 산란기에 물고기가 강을 따라 거슬러 올라갈수 있게 했다. 생태제방의 건설로 연길강은 잔디가 푸르르고 가로수가 우거지고 사람과 자연과 수생생물이 한데 어울리는 조화로운 생태환경으로 거듭나게 되였다.

연길시량하(부르하통하, 연길강)유원관리판공실 김종권서기에 따르면 두 강을 다스리는데 13년간의 시간이 소요되였으며 총 투자는 8596만원에 달했다고 한다. 연길시의 이같은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연길시 량하량안은 성수리청으로부터 성급수리풍경구로 지정되였고 올해 3월 말, 연길시 량하량안은 또 국가급수리풍경구로 신청했는데 문자, 도편, 영사자료는 이미 통과된 상태, 이달초 있게 될 국가수리부문의 현지실사를 통과하면 국가급수리풍경구로 확정되게 된다.

연길시정부와 해당부문의 노력으로 부르하통하와 연길강 량안은 몰라보게 달라졌다. 곳곳에 록음방초 우거지고 신체단련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사랑을 속삭이는 청춘남녀들로 활기가 넘쳐난다.

그런데 일부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운 사람, 문명하지 못한 사람들과 자기밖에 모르고 공중질서를 지키지 않는 사람들로 량하의 이같은 아름다운 풍경이 색바래지게 되였다.

돈에 눈이 어두운 일부 사람들이 강뚝 보호란간을 뜯어내 페품수매소에 팔아버린데서 철란간이 군데군데 이발빠진 모양이 되여 꼴불견이다. 또한 문명하지 못한 일부 사람들이 강유원지에 설치해놓은 건신기자재를 파괴한데서 일부 지역의 건신기자재는 하나도 온전한것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 일부 사람들이 애완견을 데리고 량하에 산책을 나오는데 아무곳에서나 분변을 배설하게 하고 뒤끝을 치우지 않아 시민들의 이마살을 찌푸리게 한다. 김종권서기에 따르면 일부 사람들이 끌고나온 애완견은 너무도 크고 사나와 애완견이라 할수 없을 정도이고 산책나온 사람이거나 행인들에게 커다란 안전위협을 주기도 한다. 대부분 애완견들은 아무곳에나 배설하는데 주인들중 분변을 처리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애완견이 배설한 곳의 잔디와 수목이 인차 죽어버려 그 피해 또한 만만치 않다.

이에 연길시수리행정집법국과 수리국에서는 부르하통하와 연길강 량하유원지에 사육견동반출입을 엄금한다는 통고를 내고 2만여원을 투입해 20여곳에 사육견동반출입엄금통고판을 세웠으나 시민들의 환경의식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의 결여로 그 효과가 미비하다.

거금을 투입하여 정부와 해당부문의 각고의 노력으로 되찭은 부르하통하와 연길강의 아름다운 풍경은 어느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고 우리 전반 연길시민 그리고 연길시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 모두의 몫이다. 우리 모두가 합심해 문명치 못한 행위를 배격하고 아름다운 연길을 위해 모든 힘을 이바지해야 할것이다(글 김명성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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