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연길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4월 7일부터 연길시에서는 ‘해열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약품 판매를 회복했는데 각 약품 소매업체에서 해당 약품들을 다시 진렬대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연변보건대약국 제4호점 체인점에서 ‘해열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약품들이 모두 다시 진렬대에 올랐다. 직원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약을 살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길상코드'를 제시해야 하며 만약 ‘해열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약품 구매수요가 있다면 시스템에서 QR코드를 스캔하여 실명정보를 입력하고 약국 직원이 약품생산비준문자, 약품명칭, 약품종류 등 정보를 기입한 후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해열제,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약품이 다시 진렬대에 오른 후 대중들의 구매가 더 편해졌다. 약국 관계자는 "어떤 고객은 감기약, 소염제를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몇통 더 사고 싶어한다. 그 때마다 우리는 무작정 사재기하지 말고 필요한 만큼 구매하라고 권장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