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수리국에 따르면 11월까지 훈춘시의 농촌 수도물 보급률이 98.3%에 달하여 길림성에서 정한 농촌 수도물 보급률 최저표준 95%를 초과했다.
소개에 따르면 훈춘시의 농촌 식수 공사는 식수난 해결, 식수안전 보장, 공고 및 승격 3개 단계를 거쳤는데 현재 전 시 121개 행정촌의 수원공사 건설 및 급수관망 설치가 대체적으로 완성됐다. 이 가운데 101개 행정촌은 집중식으로 급수되고 18개 행정촌은 도시급수관망에 급수되며 경신진 대두천촌과 춘화진 태평구촌은 분산식 수원에 의해 급수되고 있다.
현재 훈춘시 전역에는 급수공사가 도합 135곳이 있다. 그중 도시급수관망 확장공사가 18곳, 1000명 이상 급수공사가 4곳, 1000명 미만 급수공사 131곳이 있다. 여러 류형의 수원이 도합 137곳이 된다. 그중 74곳은 깊은 우물, 63곳은 샘물 및 하천이다. 이외 소독 및 정화 설비 127세트를 설치했다. 이로 하여 약 7만 6000명이 혜택을 보고 있는데 급수 보증률, 수질 합격률, 수도물 보급률 등이 모두 기준치에 도달했다.
‘13.5’계획기간 훈춘시는 루계로 각종 자금 4736만원을 투입하여 전 시 1만 2000가구의 3만 6000명의 식수안전 문제를 해결했다. 이 가운데 빈곤가구가 661세대, 인구는 1156명이다. 이는 농촌주민의 생산, 생활 용수를 효과적으로 보장하였고 향촌진흥을 촉진하는 데 튼튼한 토대를 닦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