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기업 핵심경쟁력 높여 사회적 민생책임 적극 짊어져

2021 연변기업 30강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2021년 10월 18일 15:3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여름에 기계설비에 대한 점검보수를 마쳐 1차 공급망은 이미 운행중입니다. 물공급량도 3000톤에 달해 지금 순환중이며 시정부의 요구에 따라 15일 0시부터 열공급을 시작합니다” 13일,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 운행부총 공정사 소순량은 회사 기계설비 통제실의 대형 스크린을 가리키며 소개했다.

기계설비 결함을 없애 질 높은 열공급을 보장하기 위해 이 회사는 올해 9월부터 6년에 한번씩 진행하는 기계설비 대형점검수리를 시작했는데 이날 회사 건물내부에서 개조승격한 설비들을 조립하는 로동자들이 분주히 돌아치고 있었고 밖에서는 석탄을 실은 대형 트럭들이 륙속 울안으로 들어섰다.

국능룡화연길열전유한회사의 열공급 담당 면적은 1700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회사는 또 개발구내의 연길담배공장, 오동제약공장 등 18개 기업에 공업용 기체를 제공하기도 했다.

2015년 이래 회사는 기술혁신과 환경보호 개조에 진력해 선후하여 2억원을 투입해 연소가스탈 질과 먼지 제거 개조를 진행해 모든 오염물질 배출을 기준에 도달시켰다. 2017년에는 2000만원을 투입하여 2호 기계설비에 대해 열공급 에너지 절약개조를 진행함으로써 열공급 면적이 150만평방메터 증가되였다. 그 이듬해에 또 1호 기계설비를 개조해 192만평방메터의 열공급 면적을 증가시킴과 아울러 공업용 기체공급 원활성 개조를 통해 기체공급을 시간당 70톤 증가시켰다. 2018년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호 기계설비는 루계로 984시간 련속 실린더 (切缸) 운행을 했다. 이는 국내 같은 종류 기계설비 실린더 운행에 비해 가장 긴 시간을 창조한 셈이다.

소순량에 따르면 올해 이 회사는 두가지 개조를 진행했다. 하나는 기계설비의 실린더 절단 개조로 전기와 열 사이의 모순을 완화시켰고 다른 하나는 석탄종류 적응 개조로 올해 복잡한 석탄시장과 열공급 질이 파동하는 상황하에 안정적인 열공급과 발전을 보장하는 것이다.

지난해 회사의 발전량은 15억 5000만 킬로와트, 열공급량은 623만 9800GJ에 달했고 영업수입은 7억 2607만원을 실현했다. 안전환경보호 태세가 지속적인 안정을 유지했고 고, 기체 배출이 모두 국가 환경보호 기준에 달했으며 열공급 도관망의 로후부분을 개조했다. 그리고 신에너지 발전대상을 적극 모색했는데 현재 연길시 태암촌 태양광발전소 대상,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 풍력발전소 대상과 룡정시 백금향 평정산 풍력발전대상 등 3개 신에너지 대상은 모두 우리 주 ‘14.5’계획에 편입되여 각 소속지 정부와 합작개발 기틀협의를 체결했고 현재 대상착지를 위한 각항 준비사업을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다. 또한 사회직책을 적극 리행하며 열공급의 질을 힘껏 제고시켰는바 2020년 연길시 열공급회사 주민만족도 검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안전문명 생산과 효익제고, 질 높은 발전, 열공급을 소임으로 여기고 다년간 노력해왔는데 선후하여 국가에너지국 안전문명생산표준화 2급 기업, 길림성 모범종업원의 집, 길림성 열공급 선진단위, 주 정신문명 건설 선진단위, 연길시고신기술산업개발구 모범기업 등 수많은 영예들을 받아안았다.

회사의 향후 발전목표에 대해 소순량을 다음과 같이 표했다. 산업구조의 다양화, 민생직책의 발휘, 혁신 능력 제고에 정조준해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 등 신에너지 대상의 착지를 다그치고 연룡도신구 난방대상을 추진함과 아울러 연길시내에서 더욱 넓은 열공급 면적을 쟁취하여 열력생산능력을 전면 방출해 사회민생책임을 적극 리행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좋은 열공급 봉사를 제공하겠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