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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시 폭우에 적극 대처…시민의 생명, 재산 안전 담보

2021년 08월 27일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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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고공저기압골의 영향으로 연길시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내렸다.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에서는 폭우방지 및 배수 응급예비안을 가동하고 안전우환을 전면적으로 조사처리함으로써 군중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담보했다.

관련 책임자가 현장에서 지휘하고 당직일군들에게 개인안전에 조심하는 동시에 관할구역내의 침수지점에 대한 순찰, 당직 사업을 잘할 것을 요구했다.

집법일군들은 제때에 순찰하면서 도시내의 여러 도로구간, 대형 실외광고판, 부러진 나무가지를 점검했다. 또한 침수지역에 여러조로 나뉘여 출동하여 처리작업을 하고 대비조치를 취했다.

환경미화원들을 배치하여 도로, 인도, 맨홀, 하수도의 비닐주머니, 나무가지, 락엽을 청소하도록 하여 배수가 막히는 것을 피면했다. 비속에서 순찰하고 전담일군을 쉽게 침수되는 지점에 배치하여 막힌 하수도 마개를 제때에 처리하게 했다. 배수통로를 열어 배수속도를 빨리 하고 경고판을 세웠으며 안내일군을 배치해 대피를 도왔다.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작업은 21일 밤부터 22일 새벽 한시까지 지속됐는바 신속한 처리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원활한 출행을 담보했다. 비가 그친 후 인차 청소작업을 펼쳐 도로 연선의 각종 쓰레기를 제때에 청소하게 했다.

연인수로 긴급구조일군 200여명, 집법차량 20대, 시공차량 15대가 투입된 이번 작업에서 침수지역 5곳을 처리하고 나무 한그루를 곧게 부축했으며 30여곳의 부러진 나무가지를 청소했다. 하여 빠른 시간내 침수로면이 전부 복구되고 침수상황이 전부 해제됐으며 도로가 전부 소통되게 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