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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도원목이버섯회사생방송 판매액 고공행진

2021년 08월 27일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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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왕청현을 대표하는 검정귀버섯 생산가공기업중 하나인 왕청도원목이버섯실업유한회사(이하 도원회사)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올 들어 이 회사에서는 국내의 유명한 인터넷방송 진행자이자 가수인 미아(薇娅)가 쇼호스트(导购员)로 출연하는 토보 생방송실과 장기계약을 체결하고 비주기적인 생방송 판매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액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 도원회사의 검정귀버섯은 올해 8번째로 미아의 토보 생방송에 등장했는데 이날 미아의 생방송실을 찾은 접속자수는 연인수로 2000만명에 달했고 2시간가량의 생방송을 통해 받아낸 주문은 5만여건에 달했다. 현재까지 진행한 8차례의 생방송 판매를 통해 달성한 검정귀버섯의 매출액은 1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도원회사의 리사장 손영방은 “한차례의 생방송에 2000만명 규모의 접속자가 도원회사의 검정귀버섯 제품에 관심을 가졌다는 사실은 회사 립장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쾌거이며 생방송 판매 플랫폼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영향력과 높은 능률성을 다시한번 증명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원회사가 주문받은 검정귀버섯 상품의 발송을 책임진 왕청우정택배물류회사는 약속한 48시간내에 5만여건의 우편물을 모두 발송하기 위해 총 50여명의 일군을 투입하여 일손을 다그친 것으로 알려졌다. 왕청우정택배물류회사 부총경리 무풍은 “갑자기 늘어난 업무량으로 인해 육체적인 피로는 쌓이지만 왕청현의 자랑인 검정귀버섯을 전국 소비자들이 맛볼 수 있다는 사실에 정신적으로는 큰 행복감을 느끼고 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미아의 토보 생방송실과 장기계약을 체결한 도원회사는 향후에도 꾸준히 해당 플랫폼을 통해 량질의 검정귀버섯을 전국에 판매하고 왕청현 검정귀버섯 브랜드의 영향력을 확대해나아갈 타산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