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훈춘시 하다문향 신화촌 10킬로볼트 정수선 예비전용구역 현장에서 부하스위치를 올리는 소리와 함께 훈춘수원지－훈춘시급수유한회사 신화정수공장이 쌍전원 전력 공급을 회복했다.
하다문향 신화촌에 위치한 신화정수공장의 전력공급 주요전원은 국가배전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 66킬로볼트 하다문변전소의 10킬로볼트 정수공장선에서 공급되며 전반 선로의 길이는 3.3킬로메터이다. 예비 전원은 국가배전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 66킬로볼트 마신변전소의 10킬로볼트 정수공장예비선에서 공급되고 전반 선로의 길이는 3.5킬로메터인데 부분적 송전탑은 훈춘하 수로에 세워져있다. 최근 도시발전으로 인한 수로확장건설 및 태풍의 영향을 받아 10킬로볼트 정수공장예비선이 훼손되여 주요전원이 정전될 경우 도시 전체의 급수가 중단된다.
이에 대비해 국가배전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는 ‘인민전력사업은 인민을 위한 것’이라는 취지를 성실하게 실천하고 ‘대중을 위해 실제적 일 하기’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뿐만 아니라 정수공장의 쌍전원 전력공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건설과 량질 봉사로 민생에 혜택주는 ’전문활동을 펼치고 ‘자금을 모아 대상건설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방식을 통해 69만원을 투입하여 66킬로볼트 훈동변전소에 10킬로볼트 설로를 새로 설치하였다. 총길이가 5.7킬로메터 되는 이 선로는 정수공장의 쌍전원공급을 회복하고 훈춘시 신성구 발전에 충분한 전력보장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시공할 때 공교롭게 삼복철의 고온날씨에 직면했지만 국가배전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 당원봉사팀의 15명 대원들은 총괄적 배치에 따라 현장일군들과 시공안전을 확보하는 전제에서 이른아침, 오후, 저녁 야근 시간을 리용해 이틀 만에 임무를 순조롭게 완수했다.
료해에 따르면 신화정수공장의 부지면적은 7헥타르에 달하고 하루에 10만 립방메터 물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정수공장이 단일 전원공급으로 급수를 하는 기간 국가배전망 훈춘시전력공급회사는 일상화 선로순찰을 강화해 전력공급선로의 안정적 운행을 보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