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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화룡시 빈곤층 구제 보조금 2991만원 지급

2021년 08월 13일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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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 학습 교양을 전개한 이래 화룡시민정국은 ‘군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 하기’ 실천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군중들의 어려운 일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이 국에서는 화룡시의 실제 정황과 결부하여 최저생활보장 정밀구제사업을 강화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 성과와 향촌진흥의 효과적인 련결을 공고히 했다.

화룡시는 현재 도시농촌 최저생활보장대상이 8645가구, 1만 1864명이 있고 극빈부양인원이 292명 있으며 루계로 빈곤군중 구제 보조금 2991만원을 지급했다. 그리고 림시구제금 19만원을 지급해 연인수로 곤난군중 130명을 도와주었다.

양로복리봉사사업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화룡시민정국은 성 및 주 복권공익금을 쟁취하여 양로봉사시설 개조에 사용함으로써 로인들에게 더 나은 생활돌봄과 문화오락 등 봉사를 제공해 로인들의 물질과 정신문화 생활 수준을 제고했다.

이 국에서는 장애인보조금과 고령자보조금 지급사업을 적극적으로 완수했다. 루계로 3만 4191명에게 장애인 두가지 보조금 273.6만원을 지급했다. 그중 장애인 생활보조금은 루계로 연 1만 9559명에게 156.4만원 지급하고 중증장애인 간호보조금은 연 1만 4632명에게 117.2만원을 지급했다. 고령자보조금은 연 8179명(1688명)에게 루계로 105.1만원을 지급했다.

방문위문 활동에서 사업일군들은 최저생활보장대상, 극빈인원들의 건강상황 및 생활에서의 실제적인 어려움을 상세히 물어보고 이들중 국가와 사회를 위해 기여한 로당원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 사업일군들은 방문위문활동을 통해 우리 당의 민생보장정책을 선전했을 뿐만 아니라 당과 정부의 따사로움과 관심도 전달해주어 곤난군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을 절실히 제고시켰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