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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 실제에 립각해 민족단결진보 사업 강화

2021년 05월 14일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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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14.5’계획이 시작되는 해이자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의 새 로정을 전면적으로 시작하는 해이다. 민족단결진보 사업을 잘하기 위해 연길시민족종교사무국에서는 실제에 립각하여 올 한해 중점사업을 명확히 했다.

올해 이들은 민족단결진보 건설을 심화하는 것을 중점사업으로 삼았다. 전 시 범위에서 ‘8가지 진입’ 활동을 전개하여 민족단결진보 건설 사업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인원을 조직하여 길림성외 민족지역에 가서 고찰하고 학습하여 민족단결진보 건설 사업 수준을 높인다.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양을 힘있게 전개하여 민족단결진보 건설 전형을 내세우고 교육기지의 전형 방법과 선진사적을 선전한다. 또한 ‘연길민족종교’ 전문란을 통해 연길시민족단결 정책, 법규, 선진사적, 사업 동태 등을 발표하고 전 시 민족단결진보 선전월, 식품안전월 활동을 전개한다.

<중국공민 민족성분 관리방법>을 참답게 시달하여 민족성분 변경 정책이 효과적으로 실시되게 한다.

민족경제의 쾌속 발전을 추진한다. 연길시 향촌진흥 총체적 요구에 따라 산업 빈곤층부축 대상 자금 시달과 대상 실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한다. 소수민족 발전자금 감독관리를 강화, 상급 민족사무위원회와 협조하여 2020년도 소수민족발전자금 평가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다.

소수민족 특색촌진 보호와 발전 사업을 전개하고 제2회 민족상품 민족무역 기업 상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재정부문과 협조하여 2020년도 민족상품 민족무역 기업 류동 대출 리자보조를 시달하고 리자보조자금 감독관리 사업을 착실히 틀어쥔다.

조화롭고 안정적인 종교환경을 조성한다. 안전생산 및 법률보급 선전사업 정례회의를 분기마다 소집하여 각 종교사무인원의 종교사업 능력을 높이고 법에 따라 종교활동 장소를 관리하며 종교 간부대오 건설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강습을 조직함으로써 종교간부의 자질과 능력을 높인다.

민족언어 규범화 관리를 강화한다. 전 시 길거리 용어 정돈 활동을 깊이 있게 전개하고 관련 단위와 협조하여 간판 정돈 사업을 착실히 진행한다. 여러 부문과 련합하여 조선어강연시합, 조선어서법경연 등 다양한 특색활동을 전개한다.

‘조선언어문자일’ 활동기간, 학교와 가두 등 단위를 조직하여 집중선전 활동을 전개하고 ‘연길민족종교’ 위챗공식계정을 리용하여 ‘속성조선어 100마디’ 음원을 발표하고 ‘라지오를 켜고 조선어를 배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전사회적으로 농후한 선전분위기를 형성한다.

관련 업종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광고회사, 미술사 등 기업에서 조선언어문자를 규범적으로 번역하게 하고 간판 규범화 제작 ‘우수단위’ 평의활동을 조직한다.

민족종교 대오 건설을 강화한다. 당사 학습교양을 전개하여 ‘초심을 잊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는’ 주제교양 성과를 일층 공고히 하고 심화시킨다. 당내 정치생활을 엄숙히 하여 주제당일, 조직생활과 민주평의 등 제도를 참답게 시달한다. 당창건 100돐을 둘러싸고 일련의 계렬활동을 조직한다.

‘네가지 기풍’을 지속적으로 바로잡고 형식주의, 관료주의 문제를 깊이있게 정돈하며 렴정경시교양대회를 소집하여 경시교양과 규률교양을 강화한다. 지도부와 간부대오 건설을 틀어쥐고 완벽한 인재선발 기제를 구축한다. 정무공개사업 기제를 완벽히 하고 정무정보 선전강도를 높이며 군중들의 질문에 제때에 응답하고 신소사건을 적절하게 처리한다. 정무봉 사능력을 최적화하고 공문, 서류, 기밀, 재무, 접대와 후근보장 등 사업을 규범화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