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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방문봉사로 려권수속 취급

2021년 05월 12일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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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왕청현공안국 출입경대대는 거동이 불편한 로인을 위해 방문봉사를 제공했다.

리모의 어머니는 올해 76세로서 왕청현의 모 양로원에 입주해있었는데 얼마 전 넘어져 걸을 수 없었다. 다년간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리모는 어머니가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를 곁에 모셔가기 위해 급히 귀국했다. 리모는 격리절차를 마치자마자 출입경부문에 전화를 걸어 상세한 상황을 설명하고 어머니의 려권 취급 문제를 문의했다.

이에 왕청현공안국 출입경대대에서는 리모와 시간을 약속하고 방문하여 려권을 취급해주기로 했다. 이날 출입경대대의 조상 교도원은 직접 이동설비를 지니고 리모의 어머니가 생활하고 있는 양로원을 찾아 려권업무를 취급해주었다.

사진촬영, 정보입력 등 과정을 거쳐 어머니의 려권수속을 마치게 된 리모는 출입경 경찰의 방문봉사로 빠른 시일내에 려권수속을 마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왕청현공안국 출입경관리대대는 인민의 만족을 출발점으로 삼고 출입경 편민봉사 조치를 지속적으로 혁신하여 실제행동으로 군중을 위한 실제적인 일을 취급하고 있다.

조상 교도원은 “이동 출입경 접수 플랫폼을 충분히 활용해 특수군체들이 공안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업무를 취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