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주 기업련합회, 기업가협회와 녕파시 기업련합회, 기업가협회, 공업경제련합회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주 및 연길시와 녕파시 산업협력투자상무교류접목회가 연길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두 지역의 기업가들이 구축한 협력관계 성과를 일층 다지고 확장하며 서로간의 교류를 통해 장단점을 보완하고 심층 합작과 호혜공영으로 경제무역 거래를 적극 추진하며 두 지역 기업들의 공동진보와 협력발전을 추진하고 봉사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접목회에서 우리 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식품, 인삼, 의약, 문화관광, 정보기술 등 중점산업에 대한 소개에 이어 주내 30여개 기업과 녕파시의 20여개 기업의 책임자가 자신의 기업운영 상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주의 해당 책임자는 “이번 접목회를 통해 두 지역간의 료해를 심화하고 각자의 장점을 충분히 발휘해 기업간의 호혜호리, 합작 윈-윈으로 지방경제발전을 추진할 것이다. 우리 주에서는 최적의 봉사와 투자환경을 마련해 연변이 사업발전의 새로운 공간, 투자의 새로운 무대로 될 수 있도록 진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녕파시기업련합회에서는 20여개 기업을 이끌고 연변에 대해 ‘투자환경, 지역특점, 자원우세, 주도산업, 당지 투자와 시장 전체 환경’ 등 5개 면을 둘러싼 상무고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향후 두 지역의 보다 긴밀한 산업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우리 주 경제건설을 추진하는 데 공헌하게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