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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82개 약방, 전용 QR코드 도입

2021년 02월 25일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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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모바일 인터넷 시대가 도래하면서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등 현대화 정보기술수단이 약품 감독, 관리 사업의 새로운 추세로 부상했다.

룡정시시장감독관리국에서는 ‘인터넷+스마트감독관리’를 기반으로 약품 령역에 대한 정밀화 관리, 실시간 동적 감독을 강화하고 있으며 보다 과학적이고 고능률적인 위험감지, 조기경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룡정시 관할구역내 82개 약방이 전용 QR코드를 획득했다. 고객이 해열제, 항균제, 항생제, 기침약을 구매할 경우 현장에서 위챗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위챗 공식계정으로 신분 등록을 완성할 수 있다. 시스템은 고객의 약 구매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로딩할 수 있으며 약품 소매의 편리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와 동시에 원격 문진 방식도 룡정시에 보급됐다. 전자처방의 전과정 추적이 가능해 대중들의 약사용 안전이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될 수 있게 됐다. 이런 원격 문진 봉사는 문진과 약 구매 과정이 대체적으로 5분 안에 편리하게 이뤄질 수 있어 환영받고 있다.

룡정시시장감독관리국 관계자는 스마트관리의 실시는 인력원가를 낮춰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오프라인의 일원화 감독이 가능해 기업의 약품안전 주체 책임을 시달하는 한편 대중의 약사용 안전을 효과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