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 열린 브리핑에 따르면 전염병 예방, 통제 상황이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업무, 생산이 전면적으로 회복되면서 연길시는 교통류동량이 급증하고 출행인원이 많아짐에 따라 교통관리 업무가 날따라 과중해지고 있다.
이 대대에서는 관할구역의 실제와 결합하여 연길시 도로교통상황을 일층 안정시키며 2021년 전 시 교통관리 사업이 량호한 출발을 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선전중대 조영의 중대장에 따르면 이 대대에서는 성공안국 교통경찰총대, 주공안국 교통경찰지대의 음력설 려객운수 교통관리 사업 관련 요구와 배치에 따라 화룡 ‘2.13’, 송원 ‘2.6’ 교통사고의 경험교훈을 참답게 섭취하고 음력설 려객운수 사업을 착실히 마무리할 타산이다. 한편 원천관리통제를 강화하고 도로 위법행위를 엄격하게 조사처리하며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인명피해, 재산손실을 줄이며 중특대사고 발생을 방지하는 사업’을 둘러싸고 중점으로 각종 전문정돈 사업을 펼치며 음주, 만취운전 등 엄중 교통위법 행위를 엄단하게 된다.
전 시 중, 소학교가 곧 개학을 앞두고 있으며 개학 후 교통류동량이 증가하고 주차압력이 커지는 현상이 뒤따른다. 이 대대에서는 학교근무초소를 전면적으로 가동하고 학교 주변 경찰력을 늘이는 등 학교 부근 교통안전관리 사업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경찰이 학교에 진입해 광범한 사생에게 새 학기 교통안전교육 ‘제1수업’을 펼침으로써 사생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나아가 학교 관련 도로교통안전사고의 발생을 일층 방지하게 된다.
이 밖에도 농촌 교통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착실히 하고 농촌 군중에 대한 교통안전교양 사업을 강화한다. 농용 뜨락또르와 농촌 봉고차에 대해 심층적으로 조사를 펼침으로써 지엽적인 것과 근본적인 것을 함께 다스리고 종합적으로 조치를 대여 농촌지역 교통안전형세가 안정되도록 담보한다. 중점인원, 중점차량에 대한 관리통제를 강화하고 ‘도로려객운수차량, 관광객운수차량, 위험화학품운수차량, 화물운수차량 및 봉고차량’의 위법행위를 정돈한다.
음력설 려객운수가 시작된 이래 24일까지 이 대대에서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만취운전, 과속운전 등 위법운전수와 교통위반 비동력차량 운전수, 행인 및 탑승자 등 1만 2800여명의 위법행위를 시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