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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021년 ‘춘풍행동’ 초빙회 가동

연길 500여개 일터 제공

2021년 02월 23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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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주 및 연길시 2021년 ‘춘풍행동’초빙회가 연길시흥안장터에서 열렸다. 이날 300여명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정책을 자문하고 구직정보를 문의하는 등 열성을 보였다.

“저는 대형 슈퍼 판매원 경력이 있습니다. 지금 청소 혹은 보모 일을 찾고 싶습니다. 마땅한 일터가 있습니까?”

왕숙란(62세)은 장을 보러 왔다가 초빙회가 열린 것을 보고 주동적으로 사업일군을 찾아 문의했다. 왕숙란의 기본정황을 료해한 연길시취업봉사국의 사업일군은 “솜옷가정회사, 가흥가정회사에서 가사도우미 류형의 일터를 제공합니다. 여러 가정회사의 전화번호를 알려드릴 테니 전화로 상세하게 문의하면 됩니다.”고 소개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주 및 연길시 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 총공회, 빈곤층부축판공실, 부련회에서 조직한 이번 ‘춘풍행동’은 ‘일터를 선물하는 춘풍, 취업으로 민심을 따뜻하게’를 주제로 전이취업 의향이 있는 농촌로력, 구직, 취직 의향이 있는 농민공, 빈곤해탈인원, 농촌저소득 인구 등 중점 취업방조대상과 구직 수요가 있는 기업들을 위해 봉사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활동 현장에는 50여개 기업에서 500여개의 일터를 제공하였는데 봉사류 일터가 가장 많았다.

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주 및 연길시는 륙속 온라인 초빙회, 장터 초빙, 농촌 심입 등 춘풍행동 계렬 활동을 조직하여 취직 의향이 있는 모든 농촌로력의 취업, 창업을 실현하여 일터안정 사업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예정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