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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시 예방, 통제 대책 대폭 강화

2021년 01월 22일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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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훈춘시위생건강국에 따르면 훈춘시는 방역태세를 시시각각 유지하고 탕개를 늦추지 않고 국내외 전염병 상황을 면밀히 주목하면서 제반 일상화 예방, 통제 조치를 전면 강화하여 소중한 전염병 예방, 통제 성과를 견결히 지키고 있다.

훈춘시는 우선 조직령도 강화에 력점을 두었다. 여러차례 전문회의를 소집하고 수입상품과 중점인원에 대해 가장 엄격하고 가장 세밀한 예방, 통제 조치를 실시했다. 각 통상구의 수입류통 상품은 일률로 지정창고에 운수한 후 하나씩 소독하고 핵산검측을 하며 큐알코드를 부착한 후 시장에 류통하도록 하고 있는데 전반 절차에 빈틈이 없고 페쇄순환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인구밀집성 장소와 집결성 활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 지도소조판공실의 1월 19일 통고 요구에 따라 제반 일상화 예방, 통제 조치를 전면 강화하고 있다.

인원 관리, 통제에 강화조치를 취했다. 중점인원에 대한 정보 등록, 조사를 펼치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서 훈춘에 온 인원에 대해 ‘14+7’ 격리관찰과 핵산검측 요구를 엄격히 집행했다. 지난해 1월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을 시작해서부터 1월 19일까지 훈춘시는 성외, 성내 및 국외 인원 도합 2만 5023명을 조사하고 540명을 격리 관리, 통제했다. 특히 수입랭동해산물 하역 종사인원에 대해 페쇄순환관리를 진행했으며 하역일군과 랭동고 관리 인원에 대해 매주 일반검사를 진행하여 바이러스 전파 위험을 최소화했다. 최근 2개월 동안 종사자 표본 1만 2360부를 핵산검사했는데 전부 음성으로 나왔다.

차수, 종류를 나누어 수입랭동제품에 대한 감독, 관리를 강화했다. 경내외에서 훈춘시에 진입한 제품은 전부 집중관리하고 훈춘에서 가공한 제품에 대해 샘플을 채취했으며 출고 후 직접 외지에 류통하는 제품에 대해 하나씩 샘플을 채취하고 차량통행증명이 있어야만 출고 류통하도록 했다. 수입랭동해산물은 전부 방위 추적 큐알코드를 부착하여 전반 과정에 원천을 거슬러 찾을 수 있도록 확보했다. 특히 1월 10일부터 12일에 발견한 랭동 오징어다리와 티라미수 등 외포장 핵산검사 결과가 양성인 화물에 대해 가장 빠른 시간에 밀페저장하고 접촉인원을 집중격리하여 전파 확산 위험을 해소했다.

지난해 12월말부터 세관 일선 검사검역과 통상구 하역, 운반, 운수 등 고위험도 종사인원에 대한 첫 500부 백신접종 사업을 완수했으며 현재까지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1월 중순, 훈춘시는 또 두번에 나눠 연인수로 도합 1728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 현재까지 이들은 백신 제1제를 전부 접종했으며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았다.

의료기구 감염 예방, 통제 사업을 착실히 틀어쥐였다. 의류기구를 조직해 진료인원들이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핵산검사를 받도록 했다. 각 의료기구는 사전검사 분류진찰 제도를 엄격히 시달했고 발열환자는 일률로 시병원에 가 진료받도록 하여 전염병 전파 위험을 최소화했다.

농촌 전염병 예방, 통제 방어선을 든든히 구축했다. 시지도일군이 향진을 책임지고 향진간부가 촌을 책임지며 촌간부가 농호를 책임지는 3급 격자망관리체계를 수립하고 변경 관리, 통제를 엄격히 틀어쥐였다. 전염병 관련 지역과 경외에서 훈춘에 돌아온 인원을 엄밀히 검사하여 농촌 방역망을 빈틈없이 구축했다. 흑룡강성과 린접한 촌은 전원 핵산검사를 진행하였는데 현재까지 1477명 촌민이 핵산검사를 했으며 전부 음성으로 나타났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