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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 동북아공업단지대상 주체공사 마무리

2020년 12월 29일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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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훈춘시발전및개혁국에 따르면 중국두만강지역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동북아공업단지 대상건설이 순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체공사가 이미 마무리되여 막바지 작업 템포를 다그치고 있다.

료해에 의하면 중국두만강지역 훈춘국제합작시범구 동북아공업단지 대상은 부지면적이 12.26헥타르에 달하고 총건축면적이 16.3만평방메터에 달한다. 훈춘국제합작시범구 천성개발건설유한회사에서 개발건설의 책임을 도맡았는데 총투자가 5.85억원에 달하고 두기로 나뉘여 건설하게 된다.

그중 1기 공사는 총부지면적이 4.39헥타르에 달하고 총건축면적이 6.1만평방메터에 달하며 2기 공사는 총부지면적이 7.87헥타르에 달하고 총건축면적이 10.2만평방메터에 달한다. 올해 4월, 이 대상건설의 1기 공사가 이미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현재 단지내 공업공장 16동, 기숙사 4동 및 상무판공실 3동의 주체공사 시공이 마무리되였으며 래년 6월에 전부 준공될 계획이다.

이 동북아공업단지 대상은 크게 생산, 상무, 생활 등 세개의 구도를 구축하게 된다. 그중 생산구는 전체 공업단지의 주체부분으로서 향후 광전기산업이 주도하는 과학기술, 환경보호, 고부가가치의 량질의 제조가공기업을 발전시키는 데 착안하여 기능면에서 생산구와 생활구의 융합 및 단지내 상업봉사와 생활의 부대시설 기능에 중점을 두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