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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연변주장애인련합회, 실제적인 도움으로 장애인들의 행복지수 향상

2020년 11월 30일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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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년간 장애인들의 생활 질 향상에 주력해온 주장애인련합회에서는 올해에도 장애인들에게 기본 재활봉사를 제공하고 취업 강습을 펼치며 빈곤장애인 가정에 무장애 개조를 해주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민생사업을 착실하게 펼쳐 장애인들의 행복지수가 날로 높아가고 있다.

9일, 주장애인련합회 재활부 장리 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주장애인련합회에서는 상급 부문의 관련 자금 406만원을 투입하여 재활 요구가 있는 1만 1529명의 장애아동과 장애인증을 지닌 장애인에게 재활봉사를 제공했다. 또한 동서부 빈곤층부축 자금을 적극적으로 쟁취하여 ‘중증 지체장애인 재활설비(광선치료기기) 종목’을 통해 전 주 276명의 농촌 서류작성 빈곤 중증 지체장애인에게 광선치료기기를 나눠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재활과 건강을 촉진하고 장애인들의 병이 더욱 엄중해지는 현상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힘을 실어주었다. 전염병 예방, 통제 사업의 요구에 따라 아동 재활훈련 지정기구에서는 131명의 6세 이하 장애인아동과 7세 내지 9세의 8명 지적장애아동에게 온라인 봉사를 펼쳤다.

주장애인련합회에서는 올해에도 도시 장애인 창업, 취업 사업을 지속적으로 틀어쥐였다. 주장애인취업양성지도중심 장선희 주임은 “관련 실시방안에 따라 도합 300만원을 투입하여 700명 도시 장애인의 창업, 취업을 새롭게 늘이고 연인수로 1500명에게 직업기능 강습을 펼치게 될 계획입니다. 10월말까지 취업지원자금 280만 6000원을 투입해 703명 도시 장애인의 취업을 배치했으며 연인수로 1513명에게 직업기능 강습을 펼쳤습니다.”라고 소개했다. 빈곤장애인 빈곤해탈 난관공략전과 취업 추진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빈곤장애인 산업지원 종목과 빈곤 녀성장애인 빈곤해탈 취업지원 행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장애인 창업 치부선줄군 양성 사업을 전개했다. 현재까지 도합 133만원을 투입하여 빈곤장애인 산업지원 종목을 실시하고 665명의 장애인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33명의 장애인 창업 치부선줄군을 양성했다.

장애인가정에 무장애 개조를 해주는 것은 장애인의 생활 자립능력을 높여주고 가정생활과 외출활동에 편의를 제공하는 민생공사이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215만 4000원을 투입하여 도합 686가구의 장애인가정에 무장애 개조를 해준 가운데 서류작성 빈곤호가 615가구에 달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