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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인구보편조사 정확도 확보해야

2020년 11월 16일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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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주정부 상무부주장, 주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지도소조 조장인 풍도가 연길시에서 인구보편조사 간이표등록(短表登记) 마지막 날의 사업상황을 전면 검사했다.

이날 오전, 풍도는 연길시 제7차 인구보편조사 지도소조 판공실을 찾아 빅 데이터를 통해 방문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있는 보편조사원, 보편조사지도원들을 위문하고 이들의 작업과정을 살펴보면서 최신 보편조사 수치를 실시간으로 료해했다.

이어 소집된 좌담회에서 풍도는 연변주의 인구보편조사사업 진척상황을 청취하고 8개 현, 시의 경험과 직면한 곤난을 료해한 뒤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0월 11일부터 인구보편조사 및 정식등록을 시작한 뒤 전 주 1만 615명의 보편조사원과 보편조사지도원들은 연장근무를 하면서 입실등록을 견지해왔다. 이번 인구보편조사 사업은 전염병 예방통제, 전국문명도시건설, 로후아빠트 개조와 빈곤해탈 난관공략 등 중점사업과 겹치면서 인력이 부족한 현상이 보편적으로 존재했다. 인구보편조사 사업은 힘들게 지금 단계까지 왔으며 사업성과는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풍도는 또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6일 0시부터 제7차 전국인구보편조사 사업은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게 된다. 현재 상황으로 볼때 개별적인 현, 시의 데이터가 불합리한 현상이 존재한다. 각 현, 시의 주요 지도일군들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다잡고 인원을 조직하여 재방문, 재조사를 펼침으로써 보편조사 데이터의 질을 제고하고 진실성을 확보함으로써 제7차 전국 인구보편조사 사업에 진실한 답안지를 제출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